시배목엔 정많은 횽들 많으니깐 제3자의 입장으로 객관적인 답변을 얻고자 글써봅니다
내용이 길더라도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편의상 반말로 할께요
내 나이25살 직업은 학생이고 1년남짓 사겼던 3살연하 여자친구("A"라고 대체할게요)가 있었는데
같은 지역에 살았지만
A는 회사를 다른지역에 다니고있어서 일주일에 한번 회사가 바쁘면 2주에 한번씩보는 장거리 연애였지
그래서 나는 장거리 연애다 보니 서로 자주는 못보더라도 연락이라도 신경을 썼으면 하는 마음이였는데
A는 연락을 잘 안하는건 아닌데 연락에 잘 신경을 쓰지않는 스타일 (1년남짓 사귀는동안 전화 건것도 거의대부분 내가 걸었고 A는 한5번정도? 나한테 전화를걸정도였어 그리고 친구들하고 놀면 최소 1시간정도 있다가 카톡답장오고 그랬지) 이였어 그래도 나한테는 엄청 잘해줬지
그리고 A는 쿨한척을 하는건지 아니면 진짜로 쿨한성격인지는 모르겠는데 내가 친구들하고 술약속 있다고하면
누구만나? 어디서만나?등등 이런 물음없이 항상 응~ 재밋게놀아 이런식으로 나오더라 나는 누구만나고
어디서만나는지 물어보는데 A가 이런식으로 하니깐 나도 점점 내 본연의 성격을 숨기고 A처럼 쿨(?)하게 반응을
하게 되면서 점점 답답해지더라 그래서 몇번이고 A한테 연락하는문제로 조곤조곤히 이야기를 나눴는데
이야기를 꺼낼때마다 A는 아무말도 안하고 입을 다무니깐 더 답답해 졌고 물론 내가 이야기를 꺼냈을때 A가
내가 원하는데로 변했으면 좋겠다는 욕심은 정말 없었고 다만 A가 오빠 나는 원래 이런이런 성격이라서 오빠가 이해
를 해줬으면 좋겠다라는 내 답답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감싸주는 말도없었고 변해볼려고하는 노력조차도 내눈에는 안
보였어 그리고 A는 시기 질투 이런것도 없고 내가 하는거에 다 쿨하게 반응을 하니깐 점점 쌓이고 쌓였지
그래서 내가 일부러 질투심 유발해볼려고 클럽에 간적도있는데 물론 간다고 말은하고갔어 근데도 A는
역시나 응~ 재밋게놀아 이런식의 쿨한반응이였어
근데 내가 클럽에서 다놀고 새벽에 집에와서 A한테 집에왔다고 카톡을 보냈는데 퇴근도안했고 전화도 잘안걸던A가
카톡보낸지 1분도 안되서 전화가 오더라 솔직히 짜증이 났어 그렇게 쿨하게 보내줬던애가 뭐때문에 갑자기 전화를 건거지? 이런생각이 들면서..
그리고 또 클럽에 간적이있는데 내가 일부러 카톡답장을 30분정도 안했어 근데 또 그렇게 쿨하게 보내줬던애가 전화도 잘없던애가 놀고있는 도중에 전화가 오더라
그래서 내가 물어봤지 그때 왜 그렇게 쿨하게 보내줬으면 끝까지 쿨해야지 왜 답장없다고 전화하고 전화도 잘없던애가 왜 내가 집에왔을때 바로 내한테 전화를 했냐고 하니깐 A는 그냥 오빠 목소리 듣고싶어서 이렇게 말을 했지
또 그래서 내가 솔직히 말해보라고하고 내가 허튼짓하고 있는거 확인하고싶은 마음도 없었냐고 하니깐 A는 절때로
안그렇고 단지 내목소리가 듣고싶었대
이상하게 내가 A한테서 시기질투이런걸 구걸을 하고있다는 느낌이 드는거야...
그래서 곰곰히 생각을 하다가 정말 A를 놓치긴 싫어서 원래 내 본연의 성격대로 A한테 대하기로 맘을먹고
A한테 말을했어 내 성격은 원래 좀 구속을하고 질투심도 조금있다 그래서 내가 너를 구속하고 이러면 어떨것같냐니깐
A는 내한테 그렇게하면 오빠가 내를 못믿는거같다고 이렇게 말을하더라
그말 듣자마자 와~ 진짜 이건 아니다싶은 생각이 들었지.. 내 답답함 다숨기고 그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나는 본래 내성격대로 A를 대할려고했는데 A는 그렇게 말을하니깐 정말 답이안나오더라
그래서 그말을 듣자마자 바로 내가 헤어지자고 말을했고 우리 사이는 끝나버렸어..
근데 희안한게 그 다음날 되니깐 마음이 너무 홀가분했어 그리고 아는 형님의 소개로 헤어진지 몇일안되서
B라는 여자친구를 사귀게됐는데 처음엔 좋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A가 계속 생각이 나면서
이대로는 B를 만나는게 아니다싶더라 그래서 B한테 미안하지만 헤어지자고 말을했지...
( 내가 이부분을 정말로 내 실수라고 인정하고 내스스로도 엄청 화가났지)
그래서 약2달이 흐른 지금 A생각에 마음이 너무 요동쳐서 A한테 잘지내냐고 문자를 보냈는데 답장이없어서
3일뒤에 장문으로 문자를 보냈어 근데 A는 기다리지말라고 잘지내라는 답장이 오길래 나도 더이상 A마음을 돌리기엔
시간이 그만큼 많이 흘렀다는 생각에 나도 A한테 잘지내라고 문자를 보냈어
근데 A생각이 너무 나...ㅠㅠ 내가 아직 너무 어린건가 싶기도하고ㅠ
그냥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듯이 잊는게 맞는건가 싶기도하고..나한테 문제점이 있으면 독설이라도 좋으니 한마디씩 해줬으면 좋겠어 횽들ㅠㅠ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요
2.본인은 집착함
3.헤어지고딴여자만나봤는데 전여친생각남
4.전여친 다시만나고싶음
5.까임
난 20대 초중반애들이 애인 쿨~하게 클럽보내줬는데~ 주점보내줬는데~ 이성이랑 술마시는거보내줬는데~
이런소리 하는게 이해가 안되
쿨하긴 머가 쿨하다는거야 좆나 신경쓰고 있으니깐 시간지나서 이야기하는거 아녀
그리고 남녀 관계에 쿨하다는건 그관계에 감정이 없는거여
원래 글쓴님한테 마음 없었고 그냥 보험수준이었지만
a의 진짜 남친이랑 어느날 크게 싸워서 그 기분에 글쓴님한테 전화건 것일 가능성이 있슴다
마지막 부분에 a가 나 기다리지 말라고 잘지내라고 이 말은 지금 다른 남자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물론 지금은 아이들의 아빠로, 옛날일은 잊고 살지만,,
그옛날 그애도 그랬어요~!
제가 먼저 헤어지자 선언했구요~!
보름도 안돼서 후회하고 연락했지만,
싸늘히 식은 답변만 듣었구요~!
지난 과거는 돌아오지 않아요~!
잊는수 밖에 없어요~!
도움이 못되서 죄송해요~!
그냥 젊었던시절이 생각나서요~!
비슷비슷하내요ㅜ1년동안 장거리라..여기서의심이됩니다 몸이떨어져있기때문에ㅜ
그냥잊으세요 경험이최고예욧 잊으시는게답인거같아요...
믿음 뒤에 배신은 그 어떤 노력을 한다고 해도 되돌려지지 않습니다..
바람펴놓고 뭔..
보통 저런 여자들은 플러스 알파가 없어지는 날이 옵니다.. 그때쯤은 멕시코님이 생각날꺼예요...
그리고 이성이 본인을 구속하게 만들어야지 본인이 구속하면 안됩니다.~
걍 패쓰하세요.. 영양가 없는 여자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