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산야초 효소를 인터넷으로 판매를 하려고 합니다.
그전에 상황설명을 좀 할께요.
저희는 효소단식을 전문적으로 합니다. 20여년 되었고요.
저희 아버님이 암환자나 당뇨, 비만등의 고치기 힘든 난치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니시대체의학법을 기초로한 단식원을 운영하십니다.
대량생산체계를 갖춘 기업은 아니지만 허가받은 곳이고 추출양은 한달동안 1000여명에게 공급될 정도 됩니다. 올해로 10년가까이 숙성이 되어 가고 있는데.. 생각보다 소모량이 적어 본의 아니게 오랫동안 포도주 처럼 숙성이 되어버렸습니다. 팔로를 찾기 위하여 제가 도와 드리게 된것이구요.
문제는 판매가격입니다.
대량생산되는 산야초효소는 단점이 있죠. 많이 만들어 팔아야 되므로 최소2년이상 숙성을 시켜야 되지만 6개월 이상 숙성시키면 법적으로 문제가 없어서 발효과정에서 황설탕이 100% 분해가 되지 않은채로 유통되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가격대는 5만원~6만원이 대부분이고 이중 700ml 12만원 짜리를 샘플로 구입하여 시음을 해봤지만 이역시 1년도 채 발효과 되지 않은 제품이였고 문제는 당요환자들이 많이 찾는 고급제품이라는 것이였습니다. 큰일날 일이죠. 효소는 독소를 제거하고 피를 맑게 하여 당요환자에게 좋은것은 사실이나 설탕이 완전분해 되지 않는 상태에서 몇달동안 섭취하게 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구지 비유를 하자면 시중에 대량 유통되는 5-6만원짜리 산야초효소가 동서벌꿀 같이 내용물 조직을 꿀의 분자모양으로 조직한 대량생산 제품이라면 저희 효소는 10년가까이 발효된 토종 벌꿀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홍보를 토종벌꿀에 비유해놓고 가격을 그가격에 동서벌꿀 기준으로 받을 수도 없고, 너무 비싸게 받으면 아직 잘 알져지지 않은 제품이라 별로 안찾을것 같고.. 정말 고민입니다.
저희 1000ml 10년숙성 효소 과연 소비자가격을 얼마를 책정해야 좋을까요?
한말씀만 더 드리자면 저희 아버님은 생식도 직접 개발하신 분이신데 일본후생성과 미국FDA, 유태인코셔마크까지 받은 제품을 직접 개발하신 분이십니다. 생식말씀까지 드린 이유는 효소제품은 대한민국 어디에 내놔도 자신있는 제대로 숙성된 1등급 효소제품이라는 것입니다.
토종벌꿀은 양봉업자에게 산야초효소는 효소단식원전문가에게!!
도움말씀 : 시중에는 가루효소와 액상효소가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자연이 효소를 생산하는 과정은 점성의 차이는 있으나 액상이 맞습니다. 그것을 먹기 좋게 건조를 시켜서 많은 사람들이 들고다니며 먹다보니 주객이 전도되것인데 일단 액상이 오리지날이구요. 효소는 단백질 성분으로 건조과정에 냉동동결건조든 건식건조든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있지요.
제대로 발효된 산야초효소 끝맛에 약간 신맛이납니다. 설탕이 남아 있으면 끝맛이 찝찝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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