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장지승 기자 = 현대차 노조가 신규직원 채용시 장기근속자 자녀에게 가산점을 주는 내용의 단체협상안을 마련키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는 최근 마련한 2011년 단체협약 요구안에 '회사는 인력 수급 계획에 의거 신규채용 시 정년퇴직자 및 5년 이상 장기근속자의 자녀에 대하여 채용규정상 적합한 경우 우선 채용함을 원칙으로 한다'는 조항을 새로 넣었다.
이 안은 18일 오후 2시 울산 북구 자동차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대의원대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하지만 정규직 노조의 자녀 가산점 요구에 비판이 만만찮다. 특히 정규직화를 요구하고 있는 비정규직 노조원들의 비난이 거세다.
비정규직 노조원들은 정규직 가산점을 두고 '정규직 신분 세습'으로 표현하고 있다.
현대차 노조 장규호 공보부장은 "이 안은 노동자들이 현대차에 기여한 기여도를 인정해 가산점을 주자는 것으로 조합원들의 요구를 단체협약 요구안 가안으로 작성한 것"이라며 "단체협약 요구안은 최종적으로 대의원대회에서 결정된다"고 밝혔다.
jjs@newsis.com
김정일이나 현대차 노조새끼들이나 똑같네요 쩝..
이런 악습때문에 돈없고 힘없는 사람들은 계속 못살고
잘사는사람들은 더 잘살고 머 이런게 비단 현대차만 그런것도 아니지만요..
내가 아는 놈들은 전부 삼촌 소개, 삼촌 빽으로 들어갔던데
돈도 잘 벌믄서 나와서는 친구들에게 나는 파리 목숨이다 언제 짤릴지 모른다
그러믄서 술한잔도 안사고 맨날 얻어먹고...
하청에서 일하던 친구들은 현대 파업할때 다 짤려나가고...
정말 멋진 곳이얌
저도 좀 우찌 안돼겠냐고 했더만...5년이 지난 지금까지 말이 없네요,,,니기미
어처구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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