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종로구 삼청동 새로생긴 까페베네에 갔었습니다.
커피를 마시고있는데 이벤트를 준비하는 여성과 정장입은 남자들이 여러명 왔다 갔다 하면서
주위가 산만하다고 느낄정도로 정신없었습니다.
무슨 행사준비하는줄 알았습니다.
밖에서 폭죽터트리고 확성기로 떠들면서 까페베네 500호점 개점축하 행사를 하는것 이였습니다.
2층에서는 다과회 준비를 하는지 테이블을 한곳으로 모아 회식준비를 하는것 같았습니다.
와인도 준비하고 이것저것 먹을것 셋팅하고 직원들끼리 웃고 떠들고 대화나누면서
지들끼리 건배하며 실컷 잘처먹더라구요~
이쯤에서 이글을 올리는 의도가 무엇이냐?
까페베네가 500호점 오픈한것이 배가 아파서?
과자부스러기 몇조각 못얻어 처먹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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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베네 500호 개점식에는 사장인듯한 사람과 까페베네 관계자들이 여러명 왔었습니다.
제가 ceo내지는 관계 책임자라면 1층 2층에 있는 고객들께 먼저 양해를 구하고
행사가 있을테니 다소시끄럽더라도 양해를 해주십시요 라고 방문고객들께 양해를 구하며
최소한 개점오픈날 커피숍에 방문해주신 고객들께는 예의상 과자 몇조각이라도 돌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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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까페베네 이양아치 새끼들은
조용히 커피마시는 내내 소란스럽게 행사준비하고 폭죽터트리며 확성기들고 떠들고
2층에는 지들 다과회 하려고 테이블 셋팅하느라 시끌벅적하고
단체로 기어올라와서 직원들끼리 와인 처마시며 시끄럽게 떠들고
지들만의 파티를 하더군요~
참 이기적인 거지같은 까페베네 개새끼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까페베네 ceo마인드가 이따위로 고객에대한 기본마인드 기본 배려가없는데
무슨 커피를 제대로 만들겠습니까?
불쾌한 하루였습니다.
국산토종브랜드라고 종종 방문해서 마셔줬더니
이런씨발넘들 기분나빠서라도 앞으로 스타벅스 이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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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경쟁사 직원도 아니고 경쟁사 알바생도 아닙니다.
별 시덥잖은 사건도 이렇게 글올리네요...
고객보다 더 고객같은 경우가 다 있으니... 훔...
가맹점주가 돈주고 개설하는건데요..
미래가 훤히 보이는데 자축이라니....ㅋㅋ
화가 얼마나 많이 나셧으면 ㅎㅎ
기분이 매우나쁜 상황이며 저도 이런경우 있었는데 참짜증나더라구요
그리고 까페베네 최근 무리한 확장으로인해 기존 가맹점주들에게
피해를 주고있는 상황입니다.
상도의 기본인 최소한의 상권보호라는 말이 무색할정도로 무차별 확장중이죠
~당연히 개점날이면 고객에게 기념품이나 과자쪼가리라도 주는게 맞죠
과자를 못얻어먹어서 고자질한다고 생각하시는분이
더이상한 사람들같네요
정당하게 내돈주고 커피숍에서 커피마시고 있는데
직원들끼리 뭉테기로모여서 와인처마시면서 떠들면열받죠
근데 그것도 손님도아닌
직원들끼리 테이블깔아놓고 떼거지로 모여서 와인처마시면서 떠들면
기분좋겠습니까?
저같으면 같이 축하해줬을거 같네요. 와~ 가게 오픈 축하드려요 근처사니까
자주 와서 커피 마실게요~ ^^
이렇게 말했어봐요 과자 뿐이겠습니까?? 케익도 내왔을걸요?
그리고 시끄러우면 그자리서 말할수있는거 아닙니까?
오픈일이라 기쁘시겠지만 조금만 목소리 낮춰서 즐겨주세요~ 손님으로 왔는데
조금 시끄러워서요 <-- 라고 해도 충분했을거 같은데요...
이따위 일로 불매운동이라니요 ㅎㅎㅎ 과한거지요
억울하시면 1인시위를 하세요. -_-;
오픈날은 어디나 산만해 찌꺼기야...
같은데 ..
값어치 있게 만들었음 좋겠어요 카페베네 뿐아니라 ... 다른 가게도 마찬가지.
최소한 돈주고 먹었으면 아깝지 않을 만큼 먹는 장사는 장난치지 말아야 합니다.
오픈날 친인척 본사직원 다모여서.. 매출챙겨주고.. 봉투챙겨주고
우리끼리 닐리리하고..
오픈날이라 오는 손님 오던지 말던지 가던지... 참.. 망할라고 발버둥을 치시죠 그냥??
커피전문점이 식당입니까????
제가 보기에도 CEO색히 눈이 \으로 보입니다.
결국 쫙 뿌리고 쫙 망하고.. 또 만들어 쫙 뿌리고... ㅋㅋㅋ
전형적인 양아치 본사 임이 확실함..
잘되면 대박사업인데 왜이리 매물은 급매물이 늘어날까
여긴 일기장이 아니라는...
좀 소란스럽더라도 양해해 주세요 라고 양해를 먼저 구하는게 순서고 상식이죠
손님들 있거나 말거나 양해한마디 없이 지들끼리 그러면 손님은 뭐가 됩니까
손님 개 무시하는거 밖에 더 됩니까
그리고 파티하는거 까진 좋습니다 그럼 고객들에게 파티기념으로 조그만한
선물이나 케익 과자는 맛좀보시라고 돌리는게 기본 상식입니다
뭐 꼭 과자 안줘서 그러는건 물론 아니죠..
지들 가게 매출 올려주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고객없으면 지들 망하는 겁니다
급매물이 많은것도
체인점 사장이 기본이 안 되어 있으니 직원들이 그 모양이죠..
500호 얼마 못가서 문 닫을거 같네요... 나 같아도 열받겠네요....에잇..
손님들에게 기본 예의를 갖추지 못한게 화가난거죠
어떻게 양해 한마디 안할수가 있나요? 솔로님은 그게 기분나쁘다는 겁니다
커피맛도 즐기면서 쉬려고 왔는데 오히려 불쾌감만 갖고 왔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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