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 여론조사 기관을 반드시 영구 퇴출시켜야 한다 가짜 여론조사로 민심이 잘못 반영없게 하고 좌익 김어준의 여론조사꽃이 지난 11일 공개한 부산금정구청장 선거에서 野 후보가 오차범위에 승리한다고 했으나 22% 차이로 낙선했다.
여론조사가 중요한 것은 가짜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면 한두 번은 믿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계속 반복해서 가짜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면 가짜가 진짜 민심으로 굳어진다는 것이 문제이므로 가짜 여론조사 기관은 영구퇴출 시키는 것이 정답이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17일 “여론조사 장난질이 민주주의의 위기를 가져오고 있다”며 “이런 행태를 국민 앞에 낱낱이 밝히고 뿌리 뽑자”고 했다.
한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여론조사를 통해 국민을 기만하고 정치를 혼탁하게 한 것을 막기 위한 법률안이 박정훈 의원 등을 통해 발의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여론조사 장난질은 그동안 많은 의심과 정치 불신을 키워왔다”며 “국민을 기만하고 국민을 관중석의 관중으로 만들어 왔다”고 했다.
한 대표는 “그동안 야당에서 그런 이슈가 많았다”고 했다. 그는 “부산 금정구 보궐선거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후보 단일화를 하고 ‘정권심판론’을 선거의 핵심으로 끌어올리는 등 야당 입장에서도 굉장히 판을 키운 선거였다”며 “김어준씨의 ‘여론조사꽃’에서 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를 몇 퍼센트 이기는 결과를 선거 며칠 전에 냈다”고 했다.
그는 또 “자유통일당 계열 여론조사에서도 마찬가지였다”며 “둘 다 국민의힘이 이기는 것을 바라지 않는 여론조사였다”고 했다.
친야 성향 유튜버 김어준씨가 운영하는 업체 여론조사꽃이 지난 1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야권 단일 후보인 민주당 김경지 후보 지지율이 40.9%로 국민의힘 윤일현 후보(37.7%)를 오차범위 안에서 앞섰다. 그러나 실제 선거에선 윤 후보가 61.03%를 득표, 38.96%를 득표한 김 후보를 22.07%포인트 차로 앞섰다.
한 대표는 “여론조사도 고문하면 자백한다고 한다”며 “‘몇 달 만에 대통령도 만들 수 있다’는 게 민주주의인가”라고 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여론조사 결과를 직접 반영하는 경선 형태가 도입돼 있다”며 “그래서 여론조사 장난을 뿌리 뽑는 것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이거 말하는 거구나? ㅎㅎㅎ
명태균, 대선 직전 '미공표 여론조사' 돌렸다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218311&pDate=20241010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은 여론조사의 대가로 공천을 줬느냐입니다.
명태균 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미래한국연구소가 2022년 1월 17일 경남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제출한 신고서입니다.
이틀 뒤인 19일부터 23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창원 지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다는 내용입니다.
20대 대통령 선거 여론조사를 목적으로 시행됐지만, 결과가 공개되지 않는 '미공표 여론조사'였습니다.
[중앙여론조사심의위 관계자 : 네, 이거는 실시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공표 보도하지 않는 용도의 조사로 후보자나 일반인들이 이제 참고용으로 조사하는 경우가…]
공표되지 않는 여론조사라 하더라도 실시 이틀 전 의뢰인이 선관위에 반드시 사전 신고를 해야 합니다.
"명태균에 국민의힘 56만 당원 명부 유출…대선 경선 때 활용돼"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218310&pDate=20241010
여권 인사들은 명태균 씨가 그동안 미공개 여론조사를 통해 영향력을 확보해 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명씨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당시에도 당원 56만여 명의 정보를 활용해 대규모 여론조사를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야당은 물론, 여당 역시 진상 조사를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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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후보가 빨리 달라고" 재촉한 명태균…관건은 '보고됐나'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218309&pDate=20241010
유 기자, 먼저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2022년 1월 중순에 이뤄졌다는 그 여론조사부터 짚어보죠. 이게 당시 윤석열 후보에게 보고가 됐느냐가 핵심 아닙니까?
네, 사실 관계는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보고가 됐을 것으로 추측 가능한 정황은 있습니다.
바로 명태균 씨가 여론조사 작업을 함께해온 측근 강혜경 씨와 그로부터 약 한 달 뒤에 통화한 내용입니다.
명씨는 여러 차례 윤석열 후보에게 보고해야 한다면서 여론조사 결과를 정리해달라고 강씨를 재촉합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명태균/2022년 2월 28일 : 조사 돌리면서 할 때마다 나한테 얘기 좀 해줘요. {알겠습니다.} 작업 다하고 나한테 이야기 하지 말고. 그러면 수정 또 해야 되니까. 맨날 윤석열이한테 보고해줘야 돼.]
[명태균/2022년 3월 2일 (뉴스토마토) : 그거 빨리 달라고 그래요. 윤석열이가 좀 달라고 그러니까.]
[명태균/2022년 3월 3일 (뉴스토마토) : 오늘 다 뽑아줘야 돼요. 윤석열 총장이 저 문자가 왔네.]
강씨는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2022년 2월 말부터 3월 8일까지 여론조사를 26회 실시해 매일 윤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강씨는 명태균 씨가 여론조사 비용 3억 6천만원을 받으려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단독] '당원명부 유출 의혹' 여론조사 의뢰인은 현직 대구시청 공무원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218789&pDate=20241014
지난 대선 경선 때 국민의힘 57만명 당원 명부가 명태균 씨에게 유출됐다는 논란과 관련해 명씨는 당시 홍준표 캠프와 관련된 사람이 여론조사를 의뢰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저희가 취재해보니 의뢰인은 대구시청 공무원으로, 당원 명부 유출이 논란이 되자 사흘 전 사표를 제출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홍 시장은 "나는 모르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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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좀 올려서 앞서게"…여론조사 조작 지시 정황 녹취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219000&pDate=20241015
김건희 여사가 명태균 씨에게 계속해서 도움을 청하는 듯한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명씨가 관여한 여론조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명씨가 지난 대선 경선에서 후보이던 윤석열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여론조사를 조작하라고 지시하는 정황으로 보이는 녹취가 공개됐습니다.
'50건 중 48건' 이기는 결과…대선 당시 여론조사 어땠나 보니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218999&pDate=20241015
[단독] 홍준표 쏙 빼고 윤석열만 9차례 '양자 대결'…대세론 몰아가기 정황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218998&pDate=20241015
저희가 명태균 씨와 관련, 공표된 여론조사를 좀 더 자세히 들여다봤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당시 총 27번의 양자 대결 여론조사가 있었는데, 이 중 9번은 다른 경쟁 후보는 빼고 윤석열 후보만이 보수 진영의 상대로 등장했습니다.
고비 때마다 등장하는 'PNR 조사'…윤 대통령은 '조작' 알았나?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218996&pDate=20241015
명태균, 대선 9일 앞두고 "매일 여론조사"…비용 댈 3인 '실명 언급'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219347&pDate=20241017
명태균 씨가 2022년 3월 대선을 9일 앞두고 당시 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하기 위한 여론조사를 매일 실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렇게 윤 대통령에게 보고할 여론조사 비용 일부를 지방선거 공천을 원하는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에게 내게 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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