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베목 성님들
전 첫차 206cc > 레토나 > a4 > 208 이렇게 4대째 차를 몰고 있습니다
첫차가 206이었던 관계도 있고 해서 전 매우 푸조에 대한 인식이 좋습니다
(심지어 206의 경우 엔진 블럭으로 수리비가 너무 나와 폐차를 하였음에도)
특히나 지금 208의 경우엔
1. 원래 앞 뒤 짧은 차를 좋아 함
2. 쓸데없이 큰 차를 싫어함 (a4를 그래서 거의 안탔음)
3. 시내 평균시속 20km/h 에서 연비가 20km/L 나옴 (요새 막타도 18 나옴)
4. B 세그먼트 차량중 유일하게 풀옵 차량이면서 3천만원 안넘음
근데 정말 주변에서 보는 푸조에 대한 시선은 대단하더군요
"푸좆"
이걸로 설명 가능할 정도로
제가 뭐 다른 사람 시선은 별로 상관 안하고 살긴 하는데
성님들은 푸조에 대한 이미지가 어떠신지 그게 궁금해져서 고견을 여쭙고저 합니다
여러분은 푸조에 대한 이미지가 어떠신가요?
덧. 전 외제차부심을 싼값으로 느끼고저 산 건 아닙니다(206을 살때도 그랬습니다)
레토나를 제외하곤 국산차의 안전성에 불신이 너무 컸기 때문에 수입차를 고른 이유가 큽니다
(친척분중에 흉기차로 사고나시고 에어백 안터진건 물론이거니와 크게 다치신 분이 몇 분 계십니다)
가격정책을 잘못해서 인식이 안좋아 진 케이스 정도로 생각해요
근데 타 사 대비 동급 차량보단 확실히 싼게 맞는데 이상하게 너 싸길 바라는건지 다들 그 소릴 하긴 하더라구요
확실히 비엠 디젤 소린 정말 예술이던;;;;
전 떨림과 잡소리는 아직 못느끼겠던데 3008 년식이 얼마정도 되셨는지요?
(전 12년 12월 차량이라)
제껏도 오래 되면 심해지려나...
mcp 미션은 1단에서 엔진브레이크 존트 쎄게 걸리는거 말곤 도리어 재미있어서 좋던데;;;;
확실히 운전자의 편안함과 거리가 먼게 큰듯 하네요
헐;;;;;;딜러 미친거 아닌가요;;;;;;?
근데 3008 진짜 뒷 공간 하난 탐나던데 ㅠ_ㅠ
아부지 무쏘 바꾸실때 제발 3008 사라고 꼬신다음에 제가......츄릅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