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보성 녹차밭 인근 건설현장에 있는 건설회사 직원입니다.
저희는 소장님과 기타 몇몇직원들이 보성에서 아파트생활을 하면서 인근 식당에서 저녁을 자주 먹는데요.
이곳 보성에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중 특미X이라고 있습니다.
음식맛은 나름 괜찮아서 그전에도 몇번갔었구요.
그런데 오늘 진짜 어이가 없는 일이 생겨서 몆자 적어봅니다.
4명이 가서 꽂살 6인분에 소주와 맥주 등을 먹었습니다.
먹으면서 판이 지저분해져서 기름덩어리나 아니면 불판을 한번 바까 달랬더니 판을 바꾸면 이모들 힘들다고 물을 붓고 물티슈로 닦더라구요ㅎ 여기까진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다먹고 후식으로 뭘 먹을까 하다가 냉면을 시키게 됐고
후식냉면은 양이 안차니까 정식냉면으로 비빔2개와 물냉2개를 주문했죠 그때 주문 받은 이모가 "정식은 양이 많을건데 괜찮겠냐" 라고 물으시기에 많이 먹을려고 일부로 정식시킨다고 했죠ㅎ
그 후, 냉면이 나왔는데 면이 정말 누가봐도 후식으로 나오는 표현상 한젓가락 냉면이 왔더라구요ㅡㅡ^ 그래서 이모한테 면을 보여주면서 이거 정식맞냐고 여쭤보니 정식이라네요? 그럼 후식은 이거보다 적어요? 했더니 당연히 더 적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렇게 이런저런얘기하다보니 주방에서 이모들이 한다는소리가 정식을 줘도 양이적다고 불평하고있다고 말하더군요ㅋㅋㅋ 저희가 냉면 처음먹는것도아니고 호구도 아닌데 그런말 하는거에 기분이 상했고 사장님을 불러달랬더니(그때 사장님은 카운터에 있다가 잠깐 나갔음)
사장님 없다고 모른다고하네요ㅋㅋ 참나ㅋㅋ
그러다가 사장님 들어온거보고 사장님 이거 냉면 보시라고 이거 정식이에요 후식이에요? 물었더니 양이 후식이라더라구요 고기도 안들어있다고ㅋㅋ 그소리듣더니 주문받은 이모는 그제서야 주방이모한테 정식시켰는데 후식으로 만들어주면
어떻하냐고 막 뭐라뭐라 하시던데ㅋㅋ 그 이모는 눈이 이상하신건지 장난을 치시는건지 우리꺼 면 보여줬을땐 정식이라 우기고 양적다고 불평하는 놈들 만들어놓고 사장이 보고 후식이라니까 그제서야 주방이모탓타고ㅋㅋ 이게 맛집으로 유명해진 집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할짓입니까?ㅋㅋ
비냉은 비비니까 정식같아보인다고 물냉만 2개 다시 해준다는둥 냉면 하나를 서비스로 준다는둥ㅋㅋ 솔직히 뭔 개소리인가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밥빌어먹는 거지도아니고 나름 건설사에서 자부심 있는 사람이자 손님인데 손님앞에두고 죄송하단말 보다 남탓에 핑계만 나옵니까?
웃기지도 않네요 그래서 새로해준 냉면도 뿌리치고 다시는 이 식당 안온다고 하며 나왔습니다.
맛집으로 유명해졌다고 이따구로 서비스 하지 맙시다.
솔직히 이글을 보고 안가셨으면 하는 바램도 없진 않지만
가서 드시는거는 제가 뭐라뭐라 떠들어도 가시는 분들 의견이 더 소중한거니 상관은 없습니다만,
이런점 참고하시고 보성까지 놀러오셔서 맛집가셨는데 이런 불친절한 태도에 기분상하지마시고 손님으로써 말 할수있는건 콕찝어서 말하세요.
더운날씨지만 즐거운 여행 되시길,,
직원이 잘못했는데 미안하다는 이야기도없다니...
그럴땐 냉면그릇을 바닥에 쳐 던집니다 내가 그렇게 만만하냐고 손님을
젓 가락처럼 생각하냐고 음식가지고 장난치냐고
참으면 손해입니다. 내돈주고 먹는데
카가님 맞는 말씀 ㅎㄷㄷ ㅋㅋㅋㅋ
불친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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