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친구놈때문에 골머리아프네요ㅠ
친구가 A,B업체에서 각각 400,200씩 빌렸는데요
요번에 또 C업체에서 900을 대출해서 A,B업체에 빌렸던 금액을 다갚을라고
하니깐 임마가 여태까지 대출 이력이있어서 못빌리는데
저보고 C업체에 신분증,4대보험서류를 제출하고 지가 A,B업체에서
빌린 600을 다갚고 완납영수증을 C업체에 제출을하면 제가 제출했던 서류가 다 파기된다는데 이게 맞는게 아니죠??
임마 말로는 저는 친구가 돈을갚을겁니다하고 증인(?)역활을 하는거라는데 도통이해가 안되네요..
결국은 제가 900을 친구놈이 다갚기전까지 같이 떠앉고 가야되는거죠?
고등학교때 부터 정말 허물없이 지내던놈이였고 얼마전에 B업체에 대출받으러 간다기에 놀래서 한달음에 나가서
걱정섞인말로 뜯어말려도봤는데 어쩌면 좋을까요?ㅠㅠ
하아 어찌해야될까요.....
보증은 서지 말아라 입니다.
보증 서줌 -> 나중에 문제 안생기면 다행이지만 꼭 문제생김..
어느쪽이든 친구를 잃을 가능성이 높음..
900보증선거 모두 완납해야지 파기요청할수있는 권한이 있습니다.
보증선 금액 완납전까지는 파기불가.........
보증은 부모 자식간에도 안해주는게 맞는 겁니다..그냥 친구하나 잃는다고 생각하실려면 해주셔도...
그냥 친구한테 차용증받고 직접 대출?을 해주세요ㅎㅎ
보증은 서지 마시고요.
물론 기부했다는 생각으로 해야 마음이 편할겁니다.
진짜 친구라면 빨리 갚겠죠.
900정도는 씨댕아 안갚으면 죽는다 한마디 하고 그냥 줄수 있느거져
그정도 아니면 친구 아닌거져 그냥 아는사람?? 지인?? ㅋ
차라리 님이 직접 꿔주란 소리입니다. 물론 여유가 있어야 하지만요
친구란 부모님이 돌아가셨을때 와서 돈보다 같이 슬퍼해줄수 있는 사람이 친구입니다
보증을 서냐마냐의 기로이신부분이시잖아요
관계가어떻든 절대로 하는거 아닙니다!
답답합니다... 친구한테 어찌 설명을 해줘야될지
돈앞에 친구고 머고 없는겁니다...
자기자신과 가족들을 생각하면
친구 잃는게 백번 낫다고 봅니다.
님이 갚아줄 능력없으시면
백퍼 줄도산 입니다.
아마 이자까지 늘어서 구백이상을
지불하셔야 할겁니다.
시작이 많이 꼬였네요
어쩔수 없어요 엄마핑계 댈수밖에...
통화하는거 엄마가 들었다
그건 절대 안된다고 난리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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