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참여하고 있는 6조원 규모의 태국 물관리 사업
최종 계약이 당초 예정된 9월 말에서 올 연말로 3개월가량 미뤄질 전망이다.
수자원공사는 4대강 사업으로 부채규모가 갑작스레 12배로 껑충뛰었다.
물관리에 앞서 부채관리가 걸림돌인 상황에서 태국 물관리사업 6조의 규모는 수자원공사에게
갈증을 해소 할 절호의 기회다. 하지만 그렇게 녹록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국제적으로 대한민국 4대강 사업의 평가는 건설 대기업들의 담합과 비리 그리고 자연파괴로서
가장 환경사업의 실패로 손꼽기 때문이다. 실제로 감사 결과로도 증명된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대한민국 4대강 사업의 성과를 자랑하면서 태국 물관리 사업에서 우선협상대
상자로 만드는데 공헌을 한 것이 사실이지만 엄청난 부실이 드러난 사실을 태국 국민들은 모를
리가 없다. 수자원공사가 6조원이 넘는 그 사업을 계약한다는 것은 꿈일지도 모른다.
허긴.. 얼굴 이쁘다고 결혼생각했는데 알고보니 과거에 걸레처럼 살았다면 결혼할 맘 나것냐..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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