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하다보면 위험한 상황이나 기타 여러상황에서 경적이나 상향등으로 의사표현들 하실텐데요.
회원님들 보통 하루에 혹은 일주일 한달 일년에 몇번 정도 사용하십니까?
저는 거의 일년에 한 번 쓸까 말까 합니다. 잘 못하면 내가 죽겠구나 싶은 위험한 상황인 경우가 아니라면 쓰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제차의 경적 소리가 어떤지 잘 모릅니다. 비상등은 감사 혹은 죄송의 표시로 종종 사용합니다.
아이포티 고속도로 사건에서 보다시피 별거 아닌것 같은 상황에서 상향등시비로 한 사람의 생명을 앗아가는 걸
보고 문득 생각이 나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경적이나 상향등 쓸 상황이 오더라도 저는 마음속으로 3초만 여유를 가지려고 노력합니다.
예를 들어 신호가 바뀌었는데 앞차가 안 간다. 웬만하면 3초 기다리는 동안 출발을 하더군요.
3초는 생각보다 짧기도 하고 길기도 한 시간입니다.
3초를 세는 방법 : 일백만이백만삼백만 .. 이렇게 아홉글자를 세면 대략 3초입니다.
3초의 여유는 생명을 살릴 수도 있습니다.
상향등은 양보의 표시로 몇 번, 건방진 운전자랑 시비 붙어 몇 번 써 본 적 있고요.
비상등은 주차장 후진할때만 씀. 그외엔 안씀.
경적은 한달에 한두번 꼴인데, 보통 10초 이상 누름. 직진차선에서 좌회전 타려고 직진 신호받고 교차로 입구까지 가다가 덜컥 서버리는 썅것들 때문입니다. 그외엔 안씀.
그외엔?? 그냥 제가 섭니다.
야간에 스텔스모드 차량이 제앞어 있을때만요ㅎㅎ그런차량 자주보니 자주 쓰네요ㅎ
굽이굽이 굽은 국도에서
간혹 사용한거 외
(제가 도로상태를 잘~ 보기 위해 상향을 사용하는게 아니라
타 차량에게 제 차량의 위치를 확인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상향을 사용하네여)
거의 사용하질 않습니다'
클락션도 거의 사용하지 않는데
꼭 사용할때면 아주 짧게 빵' 한번만 사용하고 있네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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