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지나간 후라 날씨도 좋고 모든것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일은 식당에서 벌어졌습니다..
랍스타를 판매하는 한 식당에서 좋은자리 예약 후 자리 잡고 주문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식사를 기다리는 동안 지루해 할 아이와 함께 바로 앞 해변에 나가서 사진도 찍고 바닷가 구경도 좀 하고 했습니다.
그런데 와이프한테 전화가 오더군요.. 식사가 다 나왔구나 싶어서 바로 앞이고 받지고 않고 아이와 함께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보니 왠 DSLR을 들고 있는 커플과 우리 와이프와 대치중이더군요..
그래서 무슨일이냐고 물으니...
와이프 : 이 사람들이 우리 테이블에 나와있는 사진을 찍겠다고 하네?
저 : 우리가 먹을 음식 사진을 왜 찍을라고 하십니까?
거지남 : 저희가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랍스타 사진 한장만 좀 찍고 싶어 양해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저 : ... 그럼 빨리 찍고 가시죠.
정말 뭐 사진 찍는다고 음식이 다는것도 아니고 ... 빨리 찍고 자리로 가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사진을 찍기 시작합니다... 랍스타 이곳저곳 사진기 들여대며 찍는데 이때 여자가 랍스타에 손을 댑니다.
저 : 뭐하시는 겁니까? 사진도 한장 찍는다해서 허락했더니 지금 몇컷을 찍습니까? 그리고 손을 왜댑니까? 남의 음식에!!
이때부터 아이는 먹고 싶은데 못먹어서 난리입니다. 찡얼찡얼...
애기 스트레스 손님들 스트레스 받게하기 싫어서 26개월짜리 애 댈꾸 나가서 기분전환 시키고 들어왔는데!
그리고 신나게 먹을라고 이 고생하면서 애 안고 놀았는데! 이 지경이 되니 빡치더라고요.
거지여 : 저 손 씻었어요~^^
저 : 이런 미친 소리를 하고 자빠졌네! 반찬에도 너네가 스치면서 다 옷에 다았다. 이걸 어찌 먹으라고 그래!!
보자보자 하니깐 이 거지새끼들이 됬고! 이거 우리 안먹어! 이거 너네가 먹고 우린 다른 거 시켜먹을테니
니네가 이거 계산해 우린 한젓가락 아니 손도 안댔으니 니네가 계산하고 우린 새거 시켜 먹을라니깐 가지고 짜져!
거지남 : 무슨 사진 몇방 가지고 그래? 치사하다 가자...
저 : 가긴 어딜가 이 버러지같은 것들이.. 블로그? 주소뭐야!!
거지남 : 그걸 왜 알려줍니까? 우리가 미쳤나요?
저 : 미친거 같은데? 그리고 알고 싶지도 않긴하다. 일단 이거나 계산해! 사장님!!!
사장님 오시고 상황설명하니 일단 저희 테이블 옮겨주시고 음식 다시 다 ~~ 새로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남녀 거지커플에 대해서는 자신들이 알아서 처리하겠으니 염려하지 말고 식사 맛있게 하라고 하시더군요.
사장님 아니였으면 진짜 개 빡치는 상황까지 갈 뻔 했는데 사장님께서 의연하게 대처를 잘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블로그 거지 놈/년들은 경찰서로 간 것 같습니다. 무단 취식? 뭐 그런걸로 간거 같고 사장님께서 연락을 주셨습니다.
나중에 경찰서에서 혹시라도 연락 갈 수 있는데 그럼 통화로 응해주실 일 있으시면 응해주시고 직접 오지는 않으셔도 된다.
그 상황까지 가면 자기들이 손해보겠다 라고 말씀하시더군요..
근데 만약에 경찰서로 직접 오라고 하면 저 가려고요.. 가서 저도 동참해서 그년놈들 죄 더 받게하고 싶습니다.
뭐 없을까요?? 우리의 시간을 뺏을죄?ㅋㅋㅋ 참... 안타깝습니다...
이 자릴 빌어서 사장님께는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진짜 블로거지들 노답입니다 ㅠㅠ
그 블로거지들은 나중에 알았는데 랍스타가 나오지 않는 메뉴를 시켰다고 들었습니다... 후...
행사장에는 많은 기자와 파워블로거들이 함께 있었어요.
출품회 행사 끝나고 기사 잘써달라고 업체에서 기자들에게 화장품 셋트 지급함.
남는 것들은 선착순으로 블로거들이 지급 받는데, 물품이 부족하여 일부 블로거는 못받음.
인기 블로거들끼리는 서로 연합?식으로 친분이 있나봅니다.
아내가 화장실에 들렀는데 블로거 애들이 쫏아와서 와이프한테 넌 어디 듣보잡블로거냐 첨보기도하고 나이도 어린것 같은데 받은물품 우리한테 양보해라. 왜그러냐 싫다고 하니까, 우리블로거 사람많아서 너가 하는 블로그 망하게 하는것 일도 아니라고 잡소리함
언성이 높아져 실갱이하는 가운데 행사 직원도 화장실 들어옴.
와이프를 보고 000기자님 무슨일이냐고 직원이 알아봄.
블로거들 똥씹은 표정에 빨개져서 기자였냐고 미안하다고 하더니 후다닥 사라짐.
실화임.
사장님께서 남의 영업장에서 이러면 안된다.
이러니 그쪽에서 저희가 홍보해드리면 매출에 도움이 될꺼다..사장님께선 또 그런거 필요 없다! 이렇게 말씀하셨거든요~~
블로그지새끼들 밥처먹을 돈도 없으면서 카메라 들고 동냥다니는꼴이
동냥그릇 들고 밥구걸하는 각설이랑 똑같네요
블로그엔 지가 먹어보고 가져본거 처럼 허황된 인생을 사는 거지들...
현실은 컵라면에 뚜벅이 ㅜㅜ
최근에 올라온것중에 랍스타 손으로 들고 있는 블로거 하나 나오긴 하네요
음식점와서 공짜로 처먹지 않나 남한테 민폐끼치지 않나
하여튼 거지중에 상거지들
이런종자들도 정신병의 일종.
진짜 남들 피빨아먹는새끼들이에요.
나쁘게 올리겠다고 협박하고 에휴
파워블로거라는 말부터 없애야할텐데...
우선 블로거지 이용해서 홍보부터 하고보는식의 장사 마인드가 자리잡고있죠
둘다 똑같은 년놈들이죠
전부다 와서 저 파워블로거인데요...저 인스타팔로워많은데 서비스 뭐 주실래요 ?
이지랄 ㅋㅋㅋㅋ 걍 그런거 없습니다...하면 똥씹은 표정...
재미로 장사하는거라 인터넷 글따위 신경안쓰기 땜시...짤없습니다...저는
자동차 블로거지들도 엄청심한데..처음에는 순수 자동차만 올리더니..나중에는 죄다 홍보글...
유명한 자동차 블로거지들 엄청 많아요...
개수레기들이 너무 많은 세상이여.
얼마전 저희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다른곳으로 떠나는 사람을 보고 어디오셨나고 여기는 저희주차장이라고 하니 근처 코스트코에 왔다고 그럼 거기다 주차하시라고하니 거긴 차가 밀린다고 헐~~~~
안됀다고 하니 자기 파워블로거인데 문닫고싶냐고 헛소리 시전 맘데로 하라고 하니 진짜 와서 먹지도 않았는 가게앞사진이 올라오고 불친절하고 맛도 없다는 그런 글을 올렸더라고요 정말 어이가없어서 ㅋㅋㅋ
블로거지 ㅋㅋ
현대차 산타페신차 탁송을하던중 자동차 딜러가 퓨즈를 뽑으라고해서 뽑았는데 알고보니 이게 주행기록이 남지 않더라구요
그이유는 계기판이 모두 점멸이 되서요..
약 300키로 주행을 했는데 도착해서보니 키로수가 출발하기전 그대로 입니다
이거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는건가요?
제가 차를 구매자는 아니지만 앞으로 어느 누군가가 차량을 구매하게 될텐데 키로수 속인거랑 같은거라 느껴집니다
돈도 요구안함
자칭 블러거는 다 개사기 ㅋㅋ
식사를 해야될 손님 음식에 손을대고 먹지도 못하게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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