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4살이고 학생이다보니깐 이런적이처음이라 자문을 구할때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많이좀 도와주세요..
2013년 10월 12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경에 차도와 인도구분이 없는곳에서 경미하게 사고가났습니다.
저는 걸어가는 입장이였고 차량이 제 오른쪽 무릎을 치고는 차안에서 저에게 목례를 하기에 저는 당연히 내릴줄알고 갓길에 앉으려고 하는데 아무 얘기도 없이 그냥 가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경찰서에 신고를 하고 다음날 경찰서에 출두하여 사고 경위를 작성하던도중 사고낸 사람이 아직 학생이고 랜터카여서 저도 학생인지라 좋게 끝내고싶어서 일단 사고 접수는 미루고 상대방이랑 저랑 연락해서 뺑소니 신고하지않고 보험처리로 병원비만 받고 끝내려고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병원을가서 치료를 받는데 전치 2주에 뺑소니사고다보니 보험처리가 안된다고해서 x레이치료에 물리치료 약값만 해서 6만5천원이 나왔습니다.
그후 1시간 가량 시간이 지나고 가해자와 연락이됐는데 처음엔 저에게 죄송합니다 하더니 조금 시간이지나니깐 합의금 50만원으로 끝내자고 하더라구요 일단 사람이 아픈건데 병원비만해도 2주입원이면 거의 보험처리가 안되서 200만원 가까이 나온다고하는데 50만원은 택도없다고 알아보니깐 병원비가약 200만원 가까이 나오는것같다고 그정도 주시거나 안되면 보험처리를 해달라고했습니다. 근데 렌터카 측에서도 보험처리를 안해주려고하다보니 흐지브지 되고있는데.
제가 계속 그쪽 가해자 편의를 봐주려고하는데 그쪽은 저랑 있는일을 2번째일로 생각하고 계속 자기 할일만 하고 저보고는 계속 기다리라고 하더라구요 이런 사고가 참 기분문제인데.. 이렇게 나오니 정말 화가나서.
그쪽한테 최대한으로 복수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합의금을 한 300만원 정도 불러야할까요???
아니면 합의봐주지말까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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