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28년을 살면서 정말 최고로 어이없고 심장이 덜컹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지난일요일 2013년 10월13일 오전 아침에 여느때와 같이 자동차를 끌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주행중에 차선변경중에 갑자기 핸들이 돌아가질않았습니다. 시속 80KM로 달리는중이었습니다. 정말 심장이 떨리고 차선변경도중이라. 직진으로 바꿀수도없었습니다. 정말 큰일날뻔했습니다. 급정거한 차들은 크락션을 울리고 사람들이 내려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정말 핸들을 조금더 틀어진 상태였다면 정말 큰일이 났을수도 있었을겁니다. 저는 보험을 불러 견인을해 인천학익동에 기아사업소로 차를 이동시켰습니다. 일요일이라 휴무여서 월요일에 연락이 올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월요일 아침 사업소에서 전화가 왔습니다.사업소에 방문을 해달라고하네요. 아침에 가게문을 닫고 사업소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담당 기사왈 처음부터 그냥 자기들 소리만 떠들고있네요. 저는 목숨이 왔다 갔다했던 아찔했던 순간이었는데 자기들 팀장 운운하면서 떠들기 바쁘네요. 일단 들어나 봤습니다.
지금 자동차가 전기쪽문제인지 어디쪽문제인지 봐야한다. 일단 보증기간이 9개월이 지나서 돈이 많이 들꺼같다 라고하네요. 일단 자기들이 유니트라는 부품을 갈아보고 괜찮으면 다행인데 만약에 아쎄이 까지 가게되면 수리비용이 많이 든다고 하네요. 저는 거기에 '기요 지금 심각성을 모르시냐''죽을뻔했습니다'라고했습니다.핸들이 주행중에 갑자기 안돌아 간다는게 말이되냐? 이게 무슨 몇천만원짜리 장난감이냐? 라고말했습니다.
이건 오일같이 소모품도 아닌 자동차 부품인데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잘못된것이 아니냐라고하니. 기사왈 쏘울이나 모닝은 그런 공문이 내려왔었지만 스포티지R은 그런 사실이없다. 그런 사례도 없다. 스포티지R은 완전한 차다 라고합니다. 이게 말이됩니까? 그럼 제가 최초의 사례자인것인데 문제를 해결하려고 문제를 잡으려는 행동은 어떤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번달 9월에 퇴근후 차에 탑승했을때 브레이크가 걸리지도 않고 경고등이 자꾸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ABS,ESP등등 그래서 기아 오토큐 구월점에 들어가서 점검의뢰를했습니다. 그러자 브레이크스위치 불량이라고 하더군요. 근데 지금 찾아보니 스포티지R 브레이크스위치등 경고등 그런것들이 리콜 대상이라고 오토큐나 사업소에서 리콜 수리 해주고있었던것이었습니다. 그런부분들은 하나도 안내도 없었고요. 기사분은 리콜은 단한번도 공문이 내려온적이없다고만 하네요. 그리고 불만인것은 조향장치쪽에 문제가 있었더라면 브레이크나 핸들이나 그런것들은 다봐줘야 하는것아니냐라고하니 그건 꼭 봐줄필요는 없다라고하네요. 그럼 전체적인 점검을 받을때 차량의 어느부분을 봐준다는건가요? 차량을 전체적인것을 점검을 받아 이상이 있는 부분을 찾아야 하는게 아닐까요? 만약에 전체점검을 했는데 기사분 말대로 점검을 안했다가 사고나서 사람이 다치고 죽으면 어떻게 되는거죠? 그래서 미리미리 점검받고 그러는건데 한다는 말이 꼭 다 점검을 하진 않는다라고 하네요. 어이가없습니다. 그리고 나서 저는 다음날 전화가 와서 사업소에 들어가니 유니트를 교체했더니 이상없이 된다. 자기가 주행을 해본결과 이상이없다라고하네요. 그리고 제가 물어봤습니다. 어느부분이 그렇게 되서 그런일이 생겼냐라고. 정확한 상황 설명은 안해줍니다. 무슨 지들이 선심써서 수리비도 공임만 받겠다라고 말하고. 더웃긴 말이고 충격적인 말은 기사가 ' 어쩌면 다시 그런일이 발생할수도있다 ' 라고하네요 나참 어이가없어서 그런저는 죽을고비를 한번더 넘겨야 한다는건가요?? 진짜 욕이나오네요. 그리고 한다는 말이 그럴경우에는 돈이 많이 든다라고 떠드네요. 나참어이가없어서....
우리나라 기아자동차라는 대표적인 자동차 회사에서 고객응대를 그딴식으로하나요? 자동차 팔아먹을때는 고객님고객님 하면서 자기들의 실수는 인정도 하지않고 고객한테 수리비 받아먹어서 회사 키울려고하나 정말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던 상황입니다. 정말 이런 결함있는 차를 거금을 들여 사가지고 이런 수모를 겪고있다니 말이됩니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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