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얼마전 황당한 교통사고를당하고 오늘경찰서갔다왔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오늘 경찰서 진술하러 오라해서 갔는데...

가해자가 오히려 전화상으로 당당하게나와!! 억울해서 이렇게 여기에 도움을 받고자 글을 올립니다.

사건 발단은!

1.여자친구랑 신호대기중정차 후방추돌당함!(쿵!)정도 차가 앞으로 조금 밀리고 범퍼 스크레치랑 ,교환!

2.가해자차량에서 아무도 안내리길래 내리는 상대방 운전자 만취상태(걷지도 못함,말도 잘못함)
동승자 아주머니 얼굴홍조 음주정도

3.경찰에 신고할려하니 길가에서 두분이 저를 붙잡고 10분넘게 실랑이!

4.보험회사 전화해서 (경찰에 신고부탁!)

5.경찰와서 조사하는데 운전자를 아주머니가했다고 아주머니가진술! (아주머니 무면허) 음주측정거부 경찰하고 실랑이!
측정해보니! 훈방! 이라고해서ㅡ 그러는 도중 운전자(아저씨)도주!!

6.근데 전 사건처리끝나고 뺑소니로 접수됐다해서 그렇게 알고있었는데..

오늘 경찰서 가서 진술할때도 담당 경찰관이 음주라고 말하길래 그러려니했는데..

7. 초동대응한 경찰관을 우연히 만나서 얘기들어보니! 그아저씨 다음 날 멀쩡한 상태로 나타났다함!

전 완전 경찰한테 당한느낌임! 일단 아저씨도망갈때 경찰은 신분증확인도 안하고 훈방초지했음!

그래서 제가 아저씨가 했다고 조용히말함!(조용히 말한이유는 얘기가 깁니다.
아주머니가 거의 욕하고 날리도 아니어서 저를 해칠것같은 그런 위압감이들어서 보험회사통해 신고한거임)

8.암튼 오늘 경찰서 갔다와 가해자한테 첨으로 전화옴!!
(사과한마디 없이 만나자고 하길래 1시간 커피숍에서 기다리다 전화하니 안나가도 되겠다!)이렇게나옴

어차피 경찰진술했고 경미한사고라 인사접수(진단서)들어가도 별틀려질께없다!
맘대로해라!!

이렇게 나옴!정말 할말이없었음.,,,

경찰도 경미한사고라 무슨 국과수에 블박 보내서 사건이 그렇게 되면 피해자인 제가 병원비도 내야된다고 얘기함
저는 괜찮은데 여자친구는 놀래서 진짜 아프다함!ㅠ.ㅠ
3개월후 결혼할사이임

경찰한테 음주측정했냐고 혈중 알콜농도 얼마냐고 물어보니 말할수없다함!(제생각에는 술깨서 다음날 나타나 못한거같음)


정말 이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하고! 여자친구때문에라도 화가나서 정말 돈을떠나 구속시키고 싶은데..

경찰도 별 사건이라 생각안하고 안일하게 대처하는것같아서요...

정말 잘아시는분 알려주세요!! 계속 3일동안 일못하고 지금 스트레스받고 억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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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해자가 당당한이유가!

다음날 술 깨고와서 술별로 안마시고 살짝 박았는데..

피해자인 저희가 차수리에 병원까지 가는게 너무하다!!

국과수 의뢰해서 블박확인후 입증후 역관광하겠다!! 이렇게 말하고 있네요!!

너무 진짜 법이 정말 이래도 되나요!!

전 합의금 정말필요없습니다.블박에찍힌비틀비틀 잠재적살인마! 강력한처벌을원합니다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