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300 4매틱 2주차입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출고날 차를 끌고 집으로 오는 길에 블박메모리가 고장났습니다.
읽기만 되고 쓰기 지우기가 되지 않았죠. 집에 메모리카드가 있어서 그냥 교환하고 말았습니다만...
방금, 일찍 일어나서 할 일 없어 고장난 메모리카드의 내용을 살펴봤는데...당황스럽네요.
1) 출고 전날 2시간에 걸쳐 차를 수리하는 내용이 찍혀 있네요. 작업하시는 분 멘트로는
'X됐다' '핸들 까봐라' 등등 의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 후 풀고 조으는 듯한 수리 소리가 계속 들리고... 와이퍼는 왜 2시간 동안 켜놨는지 도저히 알 수 없네요...
2) 또 열받는 건 딜러. 출고 날 수리를 하던 곳(서비스센터)에서 전시장(제가 있는 곳)까지 오는 길을 딜러가
운전해서 왔습니다. 옆에 자신의 지인을 태우고 풀악셀 치고 급제동하며 낄낄 거리는 내용이 찍혀있네요.
지인의 대화로 '또 시작이다 킥킥' 이라는 내용이 찍혀있는거 보니 한 두번이 아닌 듯 합니다.
머리가 띵하네요. 어쩌죠?
----영상 추가합니다----
1) 수리 관련 영상 : https://youtu.be/up0XvGaaL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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