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서른 중반에 밤이 무서워서 불 켜놓고 잔다면 믿으실지? ㅋㅋㅋㅋ
마이 무섭다 캅니다. ㅜㅜ
대략 고등학교때 부터 눌리기 시작해서 경력 20년이 넘어가네요.
근데 정말 놀라운게 가위눌림도 진화하네요.
어렸을적엔 그냥 다들 한번 글로 봤음직한,,
정신은 있는데 몸이 막 안 움직이는 고런 레벨에서 진화를 거듭해,,
현재는 정신과 육체가 말짱하며 또 다른 무언가를 느끼는 레벨까지 진화했습니다.
즉,,그 무언가(흔히 말하는 영혼)가 저에게 다가와 저를 건드리는 것 까지 느끼는 마스터 그레이드가 된듯하네요.
이게 참 매일매일은 아니지만 주기적으로 괴롭힘을 당하니...
피곤의 연속입니다. 공포감도 있지만, 늘 잠을 깊히 못자니 낮에 졸립고...죽을 맛이네요.
예전에 한참 가위눌림으로 힘들어 집근처 점집을 찾았던 적이 있었죠.
보살님께 생년월일만 이야기했는데 거짓말 안보테고 저에대해 80프로 이상을 정확히!! 맞추시더군요.
쨌든 제 체질이 뭐 가위 잘 눌리는 체질이라나,,,그리고 열심히 살라고 하시더라구요.
정신줄 놓으면 무당되기 쉬운 타입이라나...ㄷㄷㄷ
한때 음악을 했었는데 그게 관련이 있는거 같기도,,
귀신들이 음악소리를 좋아한다 캅니.......
스마트폰 놓고 라디오나 팥캐스트 틀어놓고 잔다 캅니다.
효과는 있다가도 없다 캅니다. ㄷㄷㄷ
피곤하면 더 가위눌림이 심해져서....악 순환이에요 ㅜ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근데 제법 익숙하다캅니다ㄷㄷ
귀신들에게 메탈리카, 김경호 노래를
틀어줘도 좋아할까요
제가 가위눌릴때 제일 많이 부르는 노래가
서태지의 필승입니다. ㅎㅎ
벼개 밑에 칼도 놓아보고,
성경책도 놓아보고,
친구 어머니가 주신 십자가도 놓아보고,
효과가 없네요.
기독교 내지는 천주교 신자가 아니라서 그런가요???? ㅋ
잠을 잘때 정신과 육체가 차단이 됨니다
이는 뇌에서 호르몬으로 인해 신경을 차단시켜 잘때 움직임이 둔해지고 무의식의 움직임이 나타나죠
하지만 이 현상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자는 도중 잠에서 깨어났을때 신경과 뇌가 정상적으로 활성화 되야 하는데
뇌가 아직 자고 있다고 판단하게 됨으로써 몸이 움직여 지질 않는것 입니다.
그때 환상이나 다른 증상이 나타나죠
몸을 못움직이거나 숨을 못쉴것 같거나
또는 귀신이나 저승사자를 보거나
실제로 외국인들은 어릴적 부터 sf나 귀신이 우리 동양과 다르기 때문에
우주선 납치 환상 같은걸 보기도 한답니다.
즉 귀신이 진짜 나타나는게 아니고 정신과 육체의 차단으로 인해 환상을 보는것이죠
그 환상은 개인마다 다르고 개인이 평소에 두려워 했거나 호기심이 있던 장면을 나타나게 됨니다.
예방법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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