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처리되고나선 그냥 그런갑다 하고 넘겼는데 다시 들어와보니 글이 살아났네요..허허
이렇게 여기에까지 글을 올린 이유는, 블라인드처리하시는분? 혹은 신고하시는분? 대부분 기독교인이고 나름 신실하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일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분들에게 스스로를 한번 되돌아보고, 세상의 이야기를 나와 상관 없는 이야기로 듣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혹시라도 괜히 종교적인 갈등이라던지 하는것들을 여기서 표출한다고 생각해 불편하신분이 계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리고 제가 어디 소속이라는 것은 교회를 분열시키려는 많은 사람들이 있어 그런 사람들로 오해하실까봐 단지 정통 기독교 교파에서 신앙생활하고 있는 지극히 평범한 교인임을 알려드리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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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게에 어울리는 글인지는 모르겠지만, 기독교관련 이슈들이 유게에 많이 올라오는 편이니 여기에 올려보겠습니다.
일단 워낙 이단으로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소개하자면 저는 개신교인입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소속 교회에서 유아세례를 받았고 같은 교회에서 입교받았으며, 현재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교회에 출석중입니다.
찬양인도자겸 리더로 섬기다가 개인적인 문제로 올해부터 사역을 내려놓았습니다.
여기까지 소개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저도 얼마전까지만 해도 기독교 특히 개신교에 대해 나오는 말들에 대해 일부교회, 일부사람들의 이야기로만 치부했습니다.
불법주정차같은 비교적 사소한문제부터 횡령, 성추행, 폭행, 사기 등 중범죄에 이르기까지..
물론 여전히 대다수의 신도들은 별 문제 없습니다. 오히려 봉사하고, 따뜻한 사람들이 많으며 모든이들에게 친절한 사람도 많습니다.
기독교에 대한 비난과 비판의 글들 수없이 블라인드되고 있습니다.
운영자가 기독교인인지, 아니면 눈팅하는 기독교인들이 뭐 그렇게 신고해대는건지 전 알 수 없습니다.
왜 그러십니까?
딱 지금 아베정부가 과거를 부정하고 왜곡하고있는 꼴이랑 별반 다를게 없어보입니다.
자신의 모습이 들춰지는게 부끄럽습니까? 아니면 진짜 극히 일부를 갖고 까는거같습니까? 난 안그렇다고 생각하십니까?
본인도 모르고있던 본인의 추한모습이 거울에 비췄을 때 그게 보기싫어 눈감아버리고 그 거울을 없애버리면 본인의 모습이 없어집니까?
수많은 이야기들이 있지만 그 중 하나 헌금과 물질의 문제입니다.
헌금 투명하게 사용하십니까?
투명하게 사용한다면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하십니까?
교회와 목회자의 욕심을 하나님의 뜻이라며 답을 정해놓고 기도하지 않습니까?
뜻하지 않은 물질이 생겼을 때 하나님의 뜻인지 기도로 응답받으십니까?
사역이 물질에 가로막혔을 때 헌금을 강요하진 않습니까?
100곳의 교회가 무너지거나 갈라지면 그 중 99곳 이상은 돈문제로 그렇습니다.
세상으로부터 비난받고 외면받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도 돈문제 입니다.
교회가 물질적으로 어려울 때 진심으로 교회를 생각해 봉헌하는 것과 반 강제적으로 각종 헌금을 요구하는 것은 별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음이 없는 물질은 원치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어렸을 때 많이 듣고 배웠던 말씀인데 요즘은 헌금을 내라고만 하지 이 말씀을 가르치는 목회자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하나 더, 하나님의 뜻이라며 교회를 세우고 예배하는가운데 이웃을 생각하십니까?
고의든 아니든 바로 내 옆에 있는 이웃에 불편을 주면서 하나님의 뜻을 세운다면 기뻐하시겠습니까?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왜 이웃을 멀리있는 고아원 양로원 동남아 아프리카에서만 찾으십니까
우리 교회 옆집사람도 내 이웃입니다. 불편하다는데 그건 신경도 안쓰면 그게 사랑하는겁니까?
16세기 물질과 부패에 찌들어있던 카톨릭에 대항하여 일어났던 종교개혁처럼 이제는 물질과 부패에 찌들어있는 한국 교회를 개혁해야 합니다.
더이상 부끄러운 자신들의 모습을 감출 생각만 하지 말고, 세상의 이야기도 귀담아 들으며 마음속에 되세겨 나의 부끄러움을 깨끗하게 하고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이런 일개 커뮤니티에 올린 글 따위 보지도 않겠지만 한국기독교에 나름대로 영향있다고 자부하는 대형교회 목회자님들
당신들 밥줄 날아가게 생겼다고 이단으로 사이비로 치부하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리지 말고 당신들이 처음 하나님의 뜻을 전하겠다고 결심했던 그 마음가짐으로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한국의 대형 개신교 교단 관계자 여러분
교단을 운영하는건 돈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예수님의 복음이어야 합니다.
돈많은 교회에서 뭐 한다고, 돈많은 목회자가 뭐 한다고, 성도많은 교회에서 뭐 한다고 그들의 뜻대로 교단을 움직이지말고 하나님의 뜻대로 교단 운영하시길 바랍니다.
원래 카톨릭에서 개신교가 갈라져 나올때 면죄부 팔아대는거 마틴 루터가 종교 개혁해서 갈라진거 아닌가요?
그런데 다시 카톨릭으로 회귀할려고 그러나 돈으로 천국 보내준다네
일부 기독교인이라고 하시는데 과연 일부일까요?
개독 목사 밑에서 돈 퍼다줘서 개독목사가 파워 가지게 만들어주는 아무것도 모르고 믿습니다 만 외치는 신도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잘못 없는건가요?
자식이 목사한테 성폭행을 당하고 있어도 아무 말도 안하고 신을 믿는 일이라고 믿고 기도만 해대는 부모들은 과연 아무 죄가 없는것인가요?
눈감고 개독 목사를 따르는 다수의 신도가 있기 때문에 개독의 행태가 점점 심해져 가는것이지요. 나쁜 목자를 따르는 무지한 양들도 결국 나쁜짓을 저지르고 있는것입니다.
제글은 일부 잘못된 목사가 있다란 소리였고 모든 목사가 그런 사람이란 소리가 아닙니다
잘못된 목사 밑에서 그걸 지지하는 선량한 다수의 인원이 목사의 힘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목사가 나쁜짓을 하고도 아무런 제제를 받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럼 과연 이 선량한 사람들이 아무죄가 없냐는 겁니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원죄라는게 있죠? 아무리 착한일을 해도 그 사람들이 나쁜 목사를 돕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 착한 행동이 착한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성실한 기독교인으로 비기독교인을 전도해서 이 교회로 데리고 온다면 기독교인으로서는 착한일을 한거지만 나쁜 목사의 마수에 걸려들게 만든거죠.
대부분의 교세가 크다고 말하는 교회에서 벌어지는 일이죠. 교세가 크다는건 신도도 많다는 거고 거기서 파워가 나오고 그만큼 나쁜 짓도 커진다는 말이죠. 작은 개척교회나 성실한 목사님들은 신도를 보고 하나님을 보기 때문에 신도가 그리 많지 않고 정직한 분들이 많죠.
자 그러면 기독교를 보는 다수의 비기독교인들은 작은 교회를 볼까요 대형 교회를 볼까요? 큰만큼 잘못한거도 크게 잘못하게 되고 그만큼 눈에 잘띄는 겁니다. 단순히 신도가 10,000명인 교회가 잘못하면 신도가 100명인 착한교회 10곳이 있어도 10,000인 교회가 잘못한게 더 크게 보이고 실제로 1,000명이 착하게 잘하고 있고 10,000명이 잘못하고 있는거잖아요.
그러니 작고 착한 교회가 아무리 많아도 크고 나쁜 교회로 인해 기독교가 욕을 들을수 밖에 없는거죠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처럼~~~~~~~~~``
대부분의 개척교회가 어렵고 박봉의 목사 사례비가 다인줄 알고 있는데 알고 보면 것도 큰실망을 할겁니다
대부분 사례비 말고 추가로 부식비 책값등 공무원 수당내용보다 많습니다 자녀가 있는 경우는 학자금등 추가지원이 있구요
그리고 목사가 배출 돼는 학교가 몇군데 없어서 나름 선후배관계가 돈독하여 대부분 큰교회에서
개척교회로 따로 지원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려운교회 도와준다고 하면 명분도 있어서 재직들이 그리 뭐라 안하니까요
이런경우 작은교회 목사는 따로 받는단 말없이 그냥 챙기는 경우가 많지요
딱 거기까지만 보시고 신앙 생활하세요
더알게 돼면 믿음을 버리거나 똑같이 복마전에 뛰어 들거나 하게 될겁니다
박수~~~
난 헌금 많이 내면 많이 낸사람 기분 좋으라고 남들 다 보게 누구는 얼마냈다 이걸 광고하는 교회의 그 마인드 자체가 이해가 안 됨.
과연 예수님이 이런 모습을 좋아는 할런지....
요한복음 2장16절..예수님 가라사데 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말라 하시며.....
믿고 안 믿고는 자신의 문제지.
사업이 흥하려면 물건을 많이 팔아야 되는데, 즉. 사람이 많이 와서 돈을 걷어야 먹고 살지...
모든 생각하는 사람은 무신론자다. 누가 그랬죠.
아님 죽음을 기다리고 천국가기를 기다리고 있는것인가 ...
신을 인간이 만들었다고 생각해서..
종교 단체의 행동을 보면 딱 맞습니다.
그냥 종교 사업이죠..
특히 . 우.리.나.라 개신교..
십일조를 걷던 십이조를 걷든간에 상관없지만 그게 대부분 목사들 계집질하고 술퍼먹고 자기 뱃대기 기름띠
두르는데 사용하니까 문제인거임
이건 뻘소리지만 교회 홍보하러 다니는분들은 영업직가면 연봉 1억 넘긴다에 내속목을걸지 -_-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신이 세상을 만들고 지켜보고 있다고 믿으시는 건지...
셋트로 먼저 천국 가거라;;;
사람이 몰린다 = 돈이 몰린다 => 파리가 꾄다. => 관리자는 눈이 뒤집힌다.
전능하신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도 어쩔 수 없는 사람인가 봅니다?ㅋ
그리고 지금 소규모 개척교회 하시는 분이 만약 교회 사람이 몰리고 돈이 몰리기 시작하면?
종교?ㅋㅋㅋㅋㅋ 그저 웃음만 나올 뿐. 지금 타락한 목회자라고 칭해지는 사람들도 처음과 지금이 같았을까요?ㅋ
자기자신은 구원 받는단 착각 속에서 비종교인보다 더 나쁜짓, 악랄한 짓 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말만하면 뭐 예수중심으로 말을 다 만들어버리니....
글쓴이의 의도는 그렇지 않았더라도....
그대들이 글을 쓰기만 하면 거 무언가 자연스럽게 불편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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