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 하는 샵인데 제가 하려던 작업이 부품을 사와야하는작업이라해서 공장에 주문넣고 택배 기다려야한다고
충분히 시간두고 잡은거였습니다.
근데 오늘 샵으로 가기전에 사장한테 전화를했더니 폰이꺼져있네요?
'설마 사업하는사람이 시간약속을 안지키겠나..' 하는 생각에 그냥 갔더니 이게웬일
그 샵 사장은 오늘 출근도안했네요
작업금액은 36만원이었고 부품주문해야한다고 계약금 5만원이 필요하다고해서 계좌로 입금시켜뒀던 상태였습니다.
내가 그 사장한테 부탁하는게아니고 돈주고 작업의뢰한거였는데 참 황당하네요
말그대로 잠수에요 잠수 -_-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 잘 대처했다고 소문이날까요??
일단은 최대한 아무말안하고있다가 다시 약속잡아서 샵에 가게되면 진상부릴생각인데
의견수렴합니다.
그래따른물질적정신적
피해보상받으세요
어떤가요??
소액이라 물질,정신적피해보상금은 받으려해도 못받을것같은데...
땃금히 혼나야
다른피해자않생기죠ㅎㅎ
마음같아선 진짜 난리치고싶은데 또 한두다리걸치면 또 다 아는사람이더라고요ㅎㅎ
정말 굴뚝같았습니다ㅜㅜ
작업후에도AS가 힘들듯요
계약금 돌려받으세요
다른건 힘들듯 하네요
사업하는사람이 나정말 이럴줄은 꿈에도 상상을 못했습니다.
"됐고 다른데서 작업할거니까 계약금넣은거 도로 넣어주세요" 라고 하니 군말없이 "네.. 알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이러네요
깔끔하게 계약파기했습니다
그래도 계속 같은지역에 살아보니 한두다리건너니까 다들 아는사람이더라고요 ㅎ
화가 좀 가라앉고 생각 정말 많이해봤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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