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부모님께서 경매로 아파트를 구매하시길 원하시는데..
제가 이리저리 찾아보니 아파트 매매 시세에 비해서 경매에 나온 물건들은 엄청나게 싸더군요..
부산이라 집값이 서울에 비해 많이 싼편인데
6억짜리 집이 유찰이 두번되서 36프로 할인되서 4억 정도밖에 안되고 이런데도
낙찰이 안되고 아직 경매중인 물건들이 꽤 많더군요..
제 생각에는 엄청싸서 바로바로 낙찰될거 같은데 그렇지 않은거 보니
뭔가 물건에 문제가 있는거 같은데 맞나요?
예를들어 현재 세입자가 들어살고 있어서 경매 낙찰 받고 난 뒤에 세입차 처리문제나
아니면 해당 부동산대상으로 대출받은 문제가 있어서 은행이 껴있다던가 이런 문제요...
혹시 이런거에 대해 잘 아시는분 있으시면 왜 저런 싼 매물이 아직까지 낙찰 안되고 유찰된건지
설명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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