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페온 간략한 시승기입니다.
11년식이고 87,000km...어머니와 같이 쓰기 때문에 꾀 많이 탔습니다.
실내공간에 대한 이슈가 많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좁다고 단한번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골프가방이 4개 들어가지 않는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승차감 좋습니다. 다만 저속 주행시 핸들이 생각보다 가볍습니다.. 길이 파져있거나 이러면 핸들이 휘청 거릴때가 있죠..
반대로 속도가 높을때는 진짜 무겁습니다..
또한 풀악셀시 가끔가다 알피엠이 붕~떠버리는 현상이 있긴해요
6만키로에는 변속기를 이어주는 속도 측정기에 이상이 생겨 기어 변속이 되지 않았던 적도 있네요
너무 안좋은거만 말하나...ㅋㅋㅋㅋ
하지만 87,000키로 그리고 3년이상을 타면서 불편했던 점이 저것 뿐이라면 적은 편이겠죠?
AS할 때도 무상으로 친절하게 해주셨던 기억이 있네요 많은 지점을 돌아다녔지만 대체적으로 다 친절하시고 꼼꼼히 봐주시는듯..
알페온하면 정숙! 사실 160이상을 밟아도 너무 조용해서 내가 지금 빠른건가 느린건가... 헷갈릴때가 있습니다.
또한 EL300의 광폭타이어는 엄청난 접지력으로 왠만한 커브나 긴급상황에서 여유롭게 대처할 수 있게 해주지만
한짝에 60이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을 자랑합니다... 정말 돈 많이 깨집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밤에 빛을 봅니다.. 무드등이 아주그냥 죽입니다.. 봐도봐도 안질립니다.
다만!!선글라스를 둘곳이 없습니다...따로 구비하셔요 ㅋㅋㅋ
다음으로는 속도입니다. 딱봐도 무겁게 생겼죠 그대신 무거운만큼 엄청 튼튼합니다.
친척도 알페온 모시는데 큰사고에도 실내공간은 확실히 살아있더군요..
주행중에는 어떠한 사고가 나도 나를 지켜줄거같은 보호감을 받습니다.
무거운만큼 3,00cc지만 제로백은 7~8초정도가 나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속도는 꾸준히 잘올라가고 최대 230까지 나온거로 기억합니다.
브레이킹 역시 무거워서 많이 밀릴 것 같지만 정말 잘멈춥니다.
그냥 갑자기 삘받아서 쓴글이니 ㅜㅜ알페온에 관심이있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유용하기를 바라며...
오늘하루도 화이팅
안올라가는군요
국산은 15에서 왔다갔다 하고.. 저는 245 18 40인듯.
광폭 타이어 끼신다니깐 타이어 275 끼시나봐요 ㅋㅋㅋ pss!!
나이 50대, 2010년 10월 초창기 모델, el 300 10만 주행...
영상, 글 대부분 맞아요, 그치만 차에 너무 과신마시고, 안전운행하세요, 댓글이 없어도 타고있고 타본 이들은 알아요, 알페온 제법 괜찮다는걸 ㅎ... 배기량 3000cc, 가격4,5천만원 선에서 좋은 차임에는 틀림이없어요,
차는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 것 같습니다, 국산 외산 또 업체 따지기전에 내 경제력에맞게 좋아하는차 사고 않내고, 타인 피해 않주고 안전하게 타는게 최고인 듯 싶어요...
저도 제법, 속도 광이었는데, 이젠 가족들 안전 생각해서 천천히 다녀요 ㅎㅎ...
초창기 모델은, 굿이어 이글 rs-a(245 40r 19 기준) 인걸로 알고있어요 제차도, 가격은 50~60선 맞구요, 런플랫은 질 차이가 조금 있어서 대략 80만원선... 요즘 출고차는, 한국 - 금호 일반타이어 25만원선...
제차도 이젠 신발이 닳아서 4개 200만원선에서 교체 예정입니다,
"페오니 님" 안전운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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