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문제는 제쳐두고 안전성측면에서만 보자면
현대도 얼마든지 튼튼하게 만들수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익을 위해 편법을 쓰고있다는것이죠
그냥 볼보처럼 온통 초고장력강판으로 도배를 하면돼요
(볼보는 그럼에도 엔진기술로 독일차와 대등한 출력, 연비 뽑아냄)
그럼 왜 안하느냐?
첫번째, 원가가 많이 들어갑니다
비싸고 튼튼하게 만들어서 싸게 수출해서 적자난걸
내수에서 약하고 싸게만들어서 비싸게 팔아야 메꿀수있는데
저렇게 초고장력강판을 많이 쓰면 남는게 없습니다.
그럼 결국 전세계 영업이익률 경쟁에서
BMW에 밀리게 되겠죠
두번째, 차가 굼뜨고 연비가 떨어져요
지금껏 현기차가 추구해온 경량화는 정말 단순하게도
차의 안전성이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초고장력 강판 비율을
줄여서 가벼웠던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신형 제네시스처럼 신형이 구형보다 오히려
출력과 연비가 떨어지는 기현상이 벌어지게 되는거거든요
기술력은 없는데 돈은 벌고싶다보니 보이지않는곳에서
폭리를 취하는 편법을 쓰는겁니다
옵션으로 장난치는거, 내수수출차별, 가격올려먹기 같은건
둘째치더라도 사람목숨하고 관련된 차체강성으로 장난치는건
정말 천벌 받을짓입니다
(현기차 사고사진은 제가 기존에 작성한 글 참고하세요)
근데 요즘은 그짓거리도 힘들어졌어요
사람들이 현기차는 바퀴달린관, 쿠킹호일이란 별명을
붙여가며 비판을 하고있기때문이죠
편법으로 돈벌어먹는것도 한계가 온겁니다
이제 이 현기차란 집단은 연구개발에 대대적으로 투자해서
그 한계를 돌파할것인지...
아니면 지금껏 해온대로 연비측정할때 타이어사이즈를
줄이는 등의 편법과 언플과, 광고, 영업으로 슬슬 피해갈껀지
중요한 기로에 서있다고 봅니다
제가 현기차를 무턱대고 비난하는게 아니라
나름대로의 이유를 가지고 비판을 하는건
자국기업으로써 일말의 애정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소비자가 깨어있지 않으면 대기업은 영원한 소비자의
갑이 되어 소비자를 짓밟는 횡포가 계속될것입니다
지금껏 당근만 주어 현기차가 거만해지는데 일조했다고
느껴지신다면 지금이라도 채찍질을 함께 해서 올바른 길로
나아갈수있도록 소비자가 먼저 노력해야합니다
그게 진짜 자국기업인 현기차를 살리는 길이고,
현기차가 장기적으로 발전할수있는 길입니다
현직 국회의원인 안철수 전 교수가 이런말을 했었죠
"기업은 기본적으로 이익추구집단 이지만, 그 이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기업은 사회악이다"
이 말을 현기차가 꼭 되새겼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과거에 현대차, 르삼차 탔었고요
현기는 무작정 말도 안되는 욕만하는 악플러에게 고소를 한다거나 항변을 하기보다,
자신의 불만을 정당하게 표출하는 소비자를 선별하여 그 목소리를 받아들이는 포용적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초고장력강판으로 도배를 한다는 자료 좀 봅시다 +_+
그 이후 내용은 읽지 않았습니다.
현기차 타지만 현까보다 극렬현빠들이 더 싫습니다.
닉네임보면 벌써 판단 되잖아요 ..직원인지 고객인지 구분못하고 빠는것 보면 답답합니다
현기만 저리 팔리니 개발비나 기술개발여력이 없으니 현기차랑 점점 격차 벌어질거같네요.
현기차처럼 돈만있으면 다 해볼텐데 돈이없으니 못하는 현실..개인적으로 현기의 독점은 그리 좋은현상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초고장력 강판 애기가 나와서 하는말인데 60kg/mm2이 현대차 기준 초고장력이고 이거 환산해보면 590mpa입니다. 그냥 고장력인데...ㅋ 이것도 원가절감이라기 보단 현대제철의 기술력이 현재로선 이정도이겠지요. 암튼 국게에 요새 빠져드네요. 글수를 줄일려구 노력하는데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벌써 1명 출몰 했네요.
아 이건 수출형이라 다르다 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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