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꿈에서 정말 . 와우 .
제가 난중에 꼭 장가가면 문신을 하고 싶어했습니다 .
아직 총각입니다 . ^-^
근데 어제 꿈을꾸는데 . . .
제 몸에 문신이 되어 있더군요 . 등판에서 시작되어 한쪽팔 (딱 반팔티 그 사이즈) 까지 이레즈미로 . .
한쪽팔엔 한문 레터링 문신이 . .
근데 제 신분을 보니 장가간 상태더군요 . .
근데 딸로 보이는 애기가 저를 보더니 . . 이게 뭐냐고 무섭다고 우네요 . . 도망가고 . .
그리고 화들짝 놀래서 잠에서 깼습니다 . . 그리고 아 . . 꿈이구나 하고 팔을 만져보니 . 팔이랑 등뒤로
오돌도돌하게 문신자국이 느껴집니다 . .
오 뻑 ! 갓 댐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이것도 꿈이였습니다 . .
일어나보니 식은땀이 . . 정말 깜짝놀랬습니다 . . 그래서 문신에 대한 생각 깔끔하게 포기이 ~
난중에 정말 장가가서 애들 다크면 레터링이나 . . ^-^
이런것도 악몽 맞지요 . . ? ㅠㅠ
아마 모르시는 분들은 모르실겁니다....
한땀 한땀 한방 한방 똥볼펜으로 살을 내리찍는듯한 고통을 3백방에서 4백방
맞고 나면 화상입은것처럼, 그리고 패전 권투선수 링에서 내려오는듯한 붓기..
그리고 6차례에 걸쳐 대 수술을 하고 나서야....
그나마 새살이 돌아오기까지 기다리는 시간..
하지마세욧~! 바디페인팅에 양보하세요~
어제 꿈에는 그 고통보다 . . 울던 꿈속의 딸래미가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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