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쿠 바닥에 미끄러져서 발목이 나갔네 ㅠㅠ"
"경기장 고소하자. 바닥 제대로 안닦았잖아."
"경기중에 그럴수도 있는거 아냐?"
"아니야. 관리를 제대로 못한 경기장쪽이나 홈구단 책임이지. 당연히 물어줘야지."
"그래 내 연봉이 얼마인데. 이 비싼 몸을 다치게 해? 물어준다고 할때까지 코트 중앙에 드러누워!! 아, 그리고 경기 중단되어서 미안하다고 내가 직접 사과했다고 관중들하고 다른 선수들한테 좀 전해주게나."
딱 이꼬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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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갱단이 부러뜨린놈 살려서안보낸다고 협박했었죠 ㅋ
안좋으니까, 못뛰겠다는 거부의사표현은 안했
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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