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업무 끝나고 올려주신 댓글 다 읽어보았습니다.
다 읽는데도 한참 걸리네요. ㅎㅎ
댓글은 대체로 둘로 나눠지는데,
둘 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제가 모르는 잘못한게 있을까봐,
편집 안하고 그대로 올린거구요.
저를 탓하는 댓글중에,
과도한 클락션 사용, 무양보운전이 가장 많은데,
다수가 그렇게 생각하시니, 맞는 말씀이실테고,
이점은 많이 참고하고, 반성하겠습니다.
그전, 앞차 로체부터 양보없이 클락션 난사라는 댓글도 있는데,
뭐, 타당한 이유는 있지만, 변명일테니 영상 그대로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그 외, 논지에서 옆으로 빠진 인신공격성 댓글은 참고만 하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달고 있는 클락션은,
매그너스/토스카에 장착되는 순정 듀얼혼으로,
구변 없이 장착 가능한 제품입니다.
막상 신고한다고 해놓고,
일이 이시간쯤 끝나고, 중간에 빠져나오기도 애매하고 해서 신고는 못했구요.
괜히 게시판내, 의견분열 조장하는것 같아,
앞으로의 일은, 개인적으로 조용히 해결하겠습니다.
만약, 도움이 필요하면 다시 도움을 구하겠습니다.
영상은, 이미 많이들 보신것 같은데,
좀 더 생각해보고, 내리던지 하겠습니다.
둥글게 살라고 하시고, 나름 둥글게 살고 있고,
다들 둥글게 사시는것 같은데,
막상 도로에 나가보면, 둥글게 사시는분은 별로 없더라구요... ㅎㅎ
뭔가 아쉽긴 합니다.
어쨌든 글 올리기를 잘했습니다.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그냥 글만 올리기 좀 그래서, 영상 하나 더 넣었습니다.
정말 제 운전습관이 잘못된거가 싶어 저장된 영상을 다 돌려봤습니다.
1분 20초부터 보심 되구요. 사건이 있던 날과 같은날입니다.
인천에서 서울 들렀다, 강릉에 다녀온 바쁜 하루였습니다.
영상처럼만 서로 운전하면 참 운전하기 편할것 같네요...
이 영상보고, 처음부터 1차선으로 피해가면 되지... 하시면,
그건 정말 할말 없습니다... -_-
평소엔 그냥 얌전한 편인데 바쁠땐 별수없죠.
운전을 많이 하다보니 별의별 일을 다 겪습니다.
저린일은 허다하게 겪다보니 저렇게 휘어진 교차로 진입할땐
산타페가 들어오지 않더라도 의례 '저 차 분명 들어온다..'
생각하며 운전합니다.
저도 잠시 한눈을팔거나 초행길에 집중을 흐리면 저렇게
진입할때가 가끔 있거든요.
모든상황에서 사고날까봐 긴장 하라는게 아니고
아까처럼 로체가 껴들지는 않았지만 그전부터 앞차의
각도나 타이어방향 등으로 자연스레 느껴지는 감 있잖습니까?
저 상황에서, 제차는 진입차량보다 빨리 못갑니다. 안나가서... -_-;;
1차선 가자니, 뒤에 차가 오거나, 진입차가 바로 1차선으로 가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냥 2차로 가자니, 진입차가 타이밍 조절 못해서 저하고 마주치고...
대충 눈치로, 전조등 꺼주면, 눈치빠른 사람은 저렇게 잘 갑니다. 서로 편하죠...
용기도 없었으면서 회원님들 간볼려고 그런건가요? 어이가없네..
추가 도움 구하겠다고 했는데... --;;
금일 신고 완료하였고, 오래 걸리겠지만, 결과 올리겠습니다.
상대방은 모욕죄 벌금 100만여원 에다가 안전운전의무 불이행으로 4만원정도?
제가 위에 적어놓은 방법으로 별도로 저장했는데요 올려도 될까요? 후기도좀 부탁드립니다. 꾸벅 (ㅗㅗ)
영상올리신분아니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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