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신기한걸 본건지 무지한건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이번 설에 가족들과 강원도로 놀러갔는데
언덕올라가다 빙판길에 빠졌습니다
운전석쪽 바퀴가 질퍽한 눈에 빠지고 조수석쪽 바퀴는 그냥 젖은 땅이였습니다. 얼거나 눈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일회용 체인이 있어서 그냥 조수석쪽에 채웠습니다.
조수석쪽이 땅이 좋았고 운전석쪽은 빙판에다가 벽에 붙어서 체인 끼우기도 뭐하고해서 모래만 뿌리고요
당연히 전륜이니까 앞바퀴 두개가 같이 돌겠거니 두개돌면 눈밟은쪽은 헛돌아도 다른쪽은 치고 나오겠지했는데
이게 뭔일인지
운전석쪽 바퀴만 하염없이 돌고 조수석쪽은 바퀴가 안움직입니다 돌질 아나요
아 간혹 아주 간혹 살짝 돌긴했습니다.
이게 문제가 없는건가요?
제가 볼때 앞바퀴 두개 같이 돌아서 운전석은 눈위에서 헛돌고 조수석은 힘받아서 치고 올라가야 되는거 아닌지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아 답답해 미치겠습니다
공업사가서 말했더니 미친사람 취급하네요
부탁드립니다
그것때문에 헛도는 바퀴쪽으로 25~40% 수준의 토크를 전달해주는 LSD나 좌우 바퀴를 1대1로 돌리는 LD와 같은 제한된 디퍼렌셜장치를 사용하는것이고요.
코너링이나 본문에 쓰셨던 경우가되면
보통의 오픈 디퍼렌셜의 경우 10대0이 된다죠...
lsd라도 장착이 되어있으면 빠져나오실수 있겠으나...
최근 차량들 대부분 lsd삭제 된다 카네요.
은근 lsd로 인한 트러블도 많고 단가도 비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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