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차에서 찍은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저도 저 때 졸린시간대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갑자기 쿵하고 앞차에서 사람이 내리길래 당연히 제가 브레이크 패달을 순간적으로 놓았나 생각했었죠
경찰서까지 가고 보험처리까지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영상을 다시 봐도 제가 박은게 아니라 앞 택시가 저를 박은거 같거든요
그리고 사고난 장소에 다시 가보니 사거리 좌회전 차선 맨 앞차가 브레이크를 놓을 경우
뒤로 구를 정도의 경사가 져있었습니다.
혹시 이럴 경우 어떻게 처리해야 제가 정상적으로 보상 받을 수 있을까요?
저 영상을 보고도 경찰들이 제 말을 듣지 않을까요?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ㅠㅠ
정말 억울해서 잠도 안와요 ㅠㅠㅠ
이 영상은 여기저기 퍼가셔도 상관없습니다
별 걱정도 다하십니다 ^^
충격후 블박확인 안하셨나요??
보험사직원이 블박 보자고 안하던가요?
보험처리 해줬으면 보험사에 다시 얘기해보시면 될거같군요.
제가 보기엔 앞 택시가 슬금슬금 뒤로 오는군요
본인이 100% 가해자이더라도 상식적으로 생각 했을 때 다치기 힘든 사고
(사이드 미러끼리 부딛힘, 신호대기 중 슬금슬금 쿵, 문콕 사고등)에서
대인접수 요구할 시에 마디모 프로그램을 통해 상당수 구제받을 수 있을듯 합니다.
마디모 프로그램은
사고를 경찰에 접수하고 마디모 요청하면 별다른 비용없이 경찰서에서 국과수로 증거자료 이관하고 결과가 나오는 구조입니다.
마디모 프로그램이란 경찰이 출동 時 요구할수 있으며
자동차 사고 정식접수→(경미한 사고인데 대인접수 요구 時, 당사자의 요구에 따라)
마디모프로그램 의뢰→ 국과수분석→ 결과통보 순으로 이뤄집니다. 여기서 대다수의 꾀병 환자들이 걸러집니다.
경미한 접촉 정도의 사고임에도 무리한 대인접수 요구 사고 차량 관계자들한테
"경찰 신고해서 정식 접수해라 그러면 난 마디모 프로그램을 통해 국과수 분석 후에 피해 사실이 입증되면 그때 가서 대인접수 해주겠다.그런데 나이롱으로 밝혀질 시에는 보험사기로 고소할 것이다".라고 당당히 말한다.
특히 택시 와의 사고시 위 같은 방법으로 대응하면 대부분의 택시 기사들은 " 에잇 그놈의 마디모 시발! 잘먹고 잘 사쇼" 라고 말할 것이다. 이렇듯 택시기사들은 마디모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듯 합니다.
꾀병 접수.. 하지도 말고, 당했을 경우는 마디모 프로그램을 통해 국과수 결과로 구제가 가능한 세상입니다.
꾀병으로 눕는놈들 이참에 완전 근절되길 바라고 자동차 경미 사고 時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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