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현기차 사지말라는 주변인들의 충고를 무시하고
작년 10월 스포티지알 구매 후
주행거리 약 5900여키로 운행하면서 오늘까지 서비스센터를 3번째 방문.
명불허전 현기차의 결함에 몸서리치면서 깊은 빡침을 억누르며 글을씁니다.
누굴 탓하겠습니까. 스스로 선택한 호구의 길.
2차 서비스 센터 입고 시 수리내역
연료 탱크는 교체 후 잡소리가 더 커졌습니다.
잡소리를 잡을 방법이 없답니다. 원래 그렇다고 그냥 타야한답니다.
단 1그램이라도 줄여야 연비가 좋아진다며 연료통을 플라스틱 제질로 변경하면 나타나는
연료통 잡소리,,,역시 현기는 엔진효율성으로 연비를 높인다는 건
우주정복 만큼이나 힘든가 봅니다.
3차 오늘 서비스 센터 입고 수리내역
현기의 쓰레기 MDPS덕분에 얼마전부터 우측으로 스티어링을 돌리면 틱틱거리는 잡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오후 1시입고.
1시 30분까지 점심시간이라 대기하고 접수.
무려 5시50분정도 까지 기다려 차를 출고 하였습니다.
출고 전 데스크 직원과 약간의 신경전이 있었습니다.
6천키로만에 서비스 센터에 3번이나 입고 시키는게 말이되느냐.
보증기간을 늘려주던가 엔진오일 교환 쿠폰이라도 주던가.
물론 저의 요구조건이 병신같고 어이없는 이야기일 수도 있으나
제조사의 병맛같은 차량 제조기술로 인한 차량 결함때문에
황금같은 휴일 오후를 통째로 비우고 시간버려가며 서비스센터를
들락거리는거에 대한 보상은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직원은 딱잘라서 "그런거 없습니다" 하더군요.
어찌됐든 그래서 키를 낚아채다시피 하며 썩소를 날리며 차를 몰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차를 몰고 집으로 가던 중 참 어이없는 현상이 벌어지더군요.
지금 저 상태가 스티어링을 일렬로 정렬한 상태입니다.
부품 교채했다더니 차를 더 병신으로 만들어놨네요.
하....어이가 없습니다.
주행중에는 차량이 왼쪽으로 쏠립니다.
현기의 탁월한 서비스 품질입니다.
하도 열받아 전화했더니 6시 칼퇴근으로 경비실로 전화가 연결되더군요.
하....참 기분이 상큼합니다.
보여주고 싶고 타보고 싶은 편안한 차!는 역시 수입차 뿐인가요???
핸들을 정방향으로 해놓고, 표시를 해놓고, 뽑았어야 하는데, 표시안하고, 뽑았다 조립하면 대부분 저리 되죠 -
현기는... 원래 그리 타는겁니다..;;
힘내세요..
요즘은 수입차도 뽑기시대이니....위의 4개사 차량사서 완전호구가 되든지
수입차사서 반만 호구되던지 둘중하나겠죠.
차는 사는순간 호구임..
패기할때 까지 속앓이 하시겠네요...
다음차량은 꼭 뽑기 운이 충만하여 아무 이상 없는 차량으로 당첨되길 빌어봅니다
확실하게 고쳐서 팔아 버리세요. 중고 현기차 인기 좋아요.
1.핸들교환 (잡소리)
2.운전석 도어트림교환(잡소리)
3.운전석 사이드미러교환(접힐때 잡소리)
4.리어커튼교환( 제실수로 찢어졌는데 그냥 a/s로 교환)
5.손잡이교환 (크롬벗겨짐)
6.밑에쪽 크롬몰딩 벗겨짐(교환)
7.mdps (핸들이 잠기는느낌이 자꾸들어 a/s교환)
8.운전석 조수석 시트 잡소리 교환
9.전방감지센서 세번 교환;;
자주들어가서 직원들이랑도 친하게됨;;
27개월째타면서 교환받은 내역입니다;;
다 수리해놨드만 주차해놓은 차를 렉스턱이 아주 아작을 내놔서 .....그이후 내장재 또 잡소리 올라옴;;;
어쨌든 손해가신점은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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