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f 소나타 10년식 중고를 타고 다니는데요..
몇일전에 보니까 뒷범퍼 라이트랑 맞닺는 부분이 페인트가 까졌더라구요?
저는 뭐 긁혔던지 오래되서 그랬던지 했겠지..하고 신경 안쓸려고 했는데
페인트가 벗겨졌는데 외부랑 똑같은 색이네요?
흰색 차량인데 페인트가 벗겨져 안쪽이 보이는데 그 부분도 흰색이다 이거죠...
조금 다른색도 아니고 완벽하게 그냥 제 차량 외부 색과 똑같습니다.
전 차주가 칠할거라면 티가 좀 날텐데 칠한 흔적도 없구요.
어떤 경우인가요??
보통 베이스도장이 입혀진 외장에 색상도료를 뿌리고 펄이있는 도장은 다시 펄을 뿌리고 크리어를 뿌려서 열처리하는데
흰색도장의 경우 베이스도장에 색상이 있으면 변색우려가 있어서 베이스도 흰색으로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일부 차종에서 범퍼와 차체의 색상차이가 심하게 보이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차체에 흰색 베이스를 뿌린 위에 흰색 페인트를 다시 뿌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최신 또는 고급 페인트를 사용하는 차량 중에서는 흰색 차량이라도 회색 등이 나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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