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 방송국 일을 끝내고 집으로 가는 도중 주차장 옆길에서 좌회전 금지 지역에서 좌회전을 강행하며 클락션을 울림에도 불구하고 중앙선을 침범하여 밀고 들어오는 하늘색 구형 SM7 차량 한대가 있었습니다.
영상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좌회전 신호를 받고 직진중 반대편 차선에 좌회전 대기 차량으로 인해 시야가 많이 가려진 상태에서 그사이를 튀어나와서 가까스로 피했으나 차에 있던 운전자 (남자) 는 사과도 없이 앉아만 있고 내릴 생각도 안하고...
옆에 앉아 있던 여친으로 추측되는 여성분이 못봤다고만 연신 말하고 있고...
죄송하다는게 먼저 아닐까 라는 생각과 사고는 나지 않았어도 최소한 양심이 있다면 나와서 괜찮냐고 물어보는 경우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냥 좋게 넘어 갈까도 생각해 봤는데... 이런 인간들은... 따끔한 훈계를 받아봐야 할 것이라고 생각이 되어 차량 번호판 식별이 되면 바로 해야 경찰서인 동부경찰서에 교통사고 수사 의뢰 하려 합니다.
참고로 욕은 안했습니다... 순간 열받아서 고개 내밀고 뒤돌아보면서 욕할뻔 했는데...
옆에 여자분 타고 계시고 해서 혹여 임신 했을지도 모르고 남자분 자존심 상할까봐서 조용히 가주긴 했는데 최소한의 예의는 가지면 좋겠네요...
전번에 자료 감사히받았습니다 ㅎ
http://cyber112.police.go.kr/sub.jsp?urlNum=traffic5 로 신고하시면 됩니다~
가해자측 차량이 나오는길이 좌회금지는 아닐걸로 알고 있습니디다
매번 다니던 길이라서 알고 있죠 피해자측과 가해자측 상황처럼 그 길에서
잦은 접촉사고가 일어나곤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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