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분이 댓글로 쓰신글입니다.
혹시나 해서 아이디는 잘랐구요...
몇일전 sbs에서 방영한 의사의 양심선언 이라는 다큐가 있었습니다.
거기에 현재 대한민국의 갑상선 암이 급증하는 이유를 의사들이 말했죠
스샷처럼 일본의 경우가 없다곤 할순 없지만
가장큰 이유는 바로 진료메뉴얼입니다
진료 매뉴얼 같은경우 해당 질병의 진찰방법 증상에 따라 매년 업데이트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매년 새로운 증상이 발견되고 메뉴얼에 업뎃이 되면 기존엔 암으로 안봤던것들을 암으로 재 판정 하는겁니다.
그리고 검사장비의 발전에 따라 발견못하던 암까지 발견하게됨으로써 갑상선암 발병률이 증가 하게된거구요
가장큰 원인은 비양심 의사들이란 겁니다.
사실 갑상선 질병은 충분한 휴식과 약물로 쉽게 치료가 되는데요...이게 병원입장에서 돈이 안됩니다.
또 갑상선이라는게 제거를 해도 꾸준히 약만 잘먹어도 일상생활에 전혀 문제가 없는 기관입니다. 그래서 비양심 의사들이 갑상선암 이라 환자에게 겁을주고 겁먹은 환자는 수술을 받게 되는거죠...
그 덕에 갑상선 암이 아닌것들도 갑상선암으로 둔갑하여 수술받게 되는겁니다. 물론 일반 환자들은 갑상선 암인줄 알고있고 이게 거짓이라는걸 알기가 쉽지 않죠...
갑상선 암뿐이 아니라 자궁적출 등등 무수히 많은 수술이 의사와 병원에 이득을 위해 멀쩡한 부분을 수술하는 경우가 비일비제 합니다. 의사들은 오진했다. 어차피 때어내도 사는데 지장없다는 말로 구렁이 담넘어가듯 넘어가죠...
그 의사가 양심적인 건지, 나머지 의사들이 양심적인 건지는 모르는 건데요
일본에서 양심선언이라고 하면서 혈압이 엄청 높아도 약 안 먹어도 된다고
주장하는 의사들 찾아보세요. 보험사가 주장하는 거 그대로 따라서 주장했습니다
보험사들은 그거 아무것도 아닌데 왜 병이라고 하면서 고혈압으로 진단하냐면서
그냥 그대로 살아도 아무 문제없다고 강력하게 주장합니다. 이제 좀 감이 잡히시나요??
보험사에서 갑상선암 보험금 안 줄려고, 엄청 방송으로 떠들어 대도
그냥 믿고 마는 게 일반 시민들인데
보험사가 주장하는 갑상선암이 아니라는 게 뭘 의미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보험사들은 병자체를 부정하기 마련이고, 갑상선이 없어도 약만 먹어도 되는 기관이라고 해서
갑상선암이 안전하다는 소리는 아닌데요
아는 게 없는 분들이 자기 주장이 강하면 오히려 독이죠
일본 보험사와 그밑에 있는 의사들은 혈압이 엄청 높아도 그거 정상이라고 떠들고 다니고
한국 보험사는 갑상선암 관련해서 터무니없는 내용을 주장하면 그게 방송에 나가죠
방송에 나오는 게 진실인지, 거짓인지는 님이 판단 못해요
제가 예를 들어드리면
방송에서 작년에 계속해서 원전과 갑상선암은 무관하다고 각종 전문가와
심지어 의사까지 나와서는 별 황당한 소리를 다 해대고
원전 안전하다고 난리를 폈는데
원전 5킬로 이내에 사는 사람들은 2.5 배 갑상선암 발병
5킬로에서 30킬로 이내에 사는 사람들은 1.7배-1.8배 갑상선암 발병이 확인됐고
원전과 갑상선암은 확실한 관련이 있다고
법원 판결까지 떨어졌는데도 불구하고
그걸 정반대로 원전과 무관하고, 순전히 검진때문에
갑상선암이 늘어난 거라고 거짓으로 방송하는게 우리나라 언론이라는 곳입니다
의료원에 어머님 입원하셨을때 갑상선 이상이 발견돼어 암소견으로 조직검사..
결과는 암으로 보이지 않지만 혹시모르니 정밀검사 할래요? 하지만 저극권장하지않는다 왜냐면 저정도는 사는데 지장없어요..입니다 이유는(추정)
국립의료원은 수익과 관련이 별로 없어서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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