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창원사는 오후10시입니다.
엊그저께 우연찬은 기회에 티볼리 구경을 간단히 할수있어서 그때느겼던거 간단히 써볼까합니다.
일단 찍어놓은게 없어서 사진은 없습니다..머..워낙 많으니 다른분들 사진 참고하시고..
일단 저는 183에 93킬로입니다.
현재 타는차는 프라이드해치백 타구요..예전엔 이것저것 바꿔가며 탔습니다..suv만큼은 약간 쌍빠입니다..프레임때문에..
그렇다고 현기를 비하하거나 싫어하진않고..만약 다음에 차를 산다면 렉스턴사지 싶네요..
각설하고..
일단 차량 이곳저곳을 만져 봤습니다..쌍용이 말하는 강성철판?..암튼 그걸 만져보는걸로 느껴지는지 궁금했구요.
그리고 옛날 무쏘나 뉴코란도 시절에 주행은 굼뜨지만 일단 차를 타보면 차대차 사고라면 내가 죽지는 않겠구나..
하는 그런 약간의 말로 표현하기힘든 믿음이 생기는데..
티볼리도 만져보니 참 단단하다는 느낌은 들더군요..실제로 눌러보고 그러진 못했습니다..만져만 봤습니다.
왜..그런거 있잔아요..팔씨름 할때 좀해보신분들은 손만잡아봐도 이기겠다 지겠다..살짝 예상 되잔아요..그런느낌??
암튼 이곳저곳 만저보니 차가 참 단단하다는 느낌은 들더군요.
그리고 실내..
장족의 발전이라고 할만하더군요..
솔직히 코란도 투리스모..렉스턴w등등 기존의 쌍차를 생각하면 정말 잘빠졌더군요..일단 예쁩니다.
제 프라이드랑 비교해봐도 솔직히 코투 코스 코씨 렉w등은 좀못생겼는데..티볼리는 이쁩니다.
실내 거주성은..
와..넓더군요..제가 앞좌석을 제 운전 포지션에 맞추고 뒷좌석에 앉아봤습니다.
시트가 특별히 불편하거나 한건없구요..뒷좌석에 편안히 앉아도 무플공간이 남습니다..제다리가 좀짧..큼..
그냥 저냥 앉을만한 수준이고 질감은 저는 좋더군요.
좀 아쉬운점은 착석했을때 차량이 나를 감싸주는 느낌은 없었구요..그냥 넓은 상자안 의자에 앉아있는 느낌?
암튼 실내가 넓긴합니다.
베라크루즈나 모하비는 넓어도 차량이 나를 감싸준다는 느낌은 받았는데..이부분은 좀 아쉽더군요..
비교하면 안되는 급인가요??
그리고 쌍차가 자랑하는 또한가지 트렁크공간..넓긴한데요..그렇게 넓진않습니다.
제프라이드 해치백이랑 비교하면 넓구요..그렇다고 많이 넓다는 느낌은 못받았네요.
정리하자면
장점은 넓다..단점은 휑하다? 되겠습니다.
제 주관적인 느낌이니 태클이나 반박은 상관없지만 비아냥이나 비꼬는 댓글은 하지마세용..오타나 맞춤법은 넘어갑시다..
설치하러 온 티볼리를 봤습니다.
색은 붉은색이었고
좀 놀랐어요.
사진과는 정말 다른 느낌이구나.
전면부가 여전히 별로이긴 하지만 그 외는 가격대비 좋다고 생각했네요.
쏘울은 미래지향적 디자인이면서도 귀여운 이미지인데.
티볼리는 약간 악동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디젤 버전이 나중에 나오면 많이 팔리겠다라는 느낌이 ㅎㅎ
제가 프라이드살때 티볼리가 있었다면 티볼리 샀을겁니다.
실내 어느 부분을 말씀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현대느낌이 많이 나더군요.
올드스럽다라는 느낌은 전 받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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