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그제 토욜 밤에 운전하고 가는데...
뒷 차가 계속 상향등을 켠채로 오더군요.... (투싼이라 맞은편 차로에서는 더 짜증났었겠지요...)
차로를 바꿔봤으나 뒷 차량도 따라서 차로변경....
내가 뭐 잘못한거라도 있어서 눈뽕주면서 쫒아오는건가?? 싶어 신호 걸리자마자 뒷차로 갔지요...
창문을 내리는데... 운전석에 여자분이 앉아계시네요....
해서 왜 계속 상향등을 켜고 따라오십니까? 했더니만 몰랐다더군요....
그래서 일단 말 했으니 끄겠거니 하고 제 차로 돌아오려는 순간...
"어떻게 하는건지 몰라요!!!!!" 라고 간절한 외침이 ;;;
다시 뒷차로 가서 앞으로 땡기면 꺼집니다... 라고 하며 꺼주고 왔네요...
(여기까지 유머...)
근데 차에 앉아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어떻게 상향등 끄는 방법을 모르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운전했던 차량들은 전부 다 왼쪽 레버를 앞으로 밀어놓으면 상시 상향등이였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다른 분들은 상향등 어떻게 켜는지요~?
독일차 중 몇몇은 라이트 켜는 방식이 달랐던것 같은데...
걔들은 상향등 켜는것도 다른가요?
(이상 뻘글이였습니다)
곤잘롭니다
화정세이브존
쵸다우니
다른 차량 인식하면 그냥 전조등이고요??
다들 똑같았던것 같은 기억이네요...
근데 지금것도 똑같던데 ;;
그냥 평생 제가 운전하고 모시고 다니려고요...
다들 면허 취소 시키고 싶어요
계기판에 불 들어와있으면 라이트도 들어와있다고 생각하는건지...
앞에서 깔짝거리거나 옆 안보고 끼어드는 차에 대한 경고용으로 쓰는 쌍라이트 말하시는건가요?
다른것들도 그랬었고요...
한번더 앞으로 밀었다 놓으면 상향등 해제(?) 되구요.
차사면 재일먼저 설명서 한번씩 보고싶지 않나
뭔가 전차랑 다른게 있나해서? 와이퍼 전조등 이런거는 기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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