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 저녁7시경 집에 들어와서
오늘 소낙비가 오르락내리락 했기때문에
베란다창문을 모두 닫아놓고 외출한상태라 옷갈아입고
베란다창문을 여는데 앞왼쪽건물에 어느 남자애가(정말 많이 보여야 고1되보이네여)
환풍기쪽 기둥에 나름대로 숨는다고 숨엇지만 우리집에선 다보여요
벽에기대서 눈을감고 밑에 바지가 내려간상태로 손이 와따리가따리
음...분명 휠을 잡고 잇더군요
속으로 짜슥 휠을 집에서잡지 왜,옥상에서잡노하는순간
헐....남학생이 난방을 입은상태라 몰랏는데 밑에서 시커먼 대가리가 와따리가따리 ㅡㅡ+
여자더군요.아주 열심히 머리가 와따리가따리 남학생손은 그 여자머리 와따리가따리 ;;
눈을감고 너무 황홀에 빠져잇는 남학생.밑에서 열심히 대가리 와리가리하는 여학생 ....
진짜 세상이 참 변하긴 많이 변햇네여.
내어릴적에는 상상도 못할짓을 버젓이 옥상에서
뭐라할까.. 놔둘까.. 고민하다 ""이늠들아 니네 거기서 지금 뭐하는 짓들이냐!!!!""
결국 소리쳐버렷네여 ,둘다 놀래서 후다닥 바지도 올리다말고 도망가는 남학생.
요즘 방학이라 더욱 청소년들 거리에 많이 보이던데
정신적으로 건강해야할 우리 청소년들 정말 큰일이네여
kksgosky@hanmail.net 혼자보면않돼요
k7rrhtnek@hanmail.net
참, 그때 살떨리는, 그아련한감동이란....
그순진한느낌들이 아쉽습니다...
나를비추어 그러지않았다면야, 모를까... 전 그아이들에게 차마 돌던지지못하는입장입니...
저같음, 더 으슥한테로가 나눠먹거아니잖아
제정신이 아닌가요, 전 그눔들 귀엽구만요... 나이에비해수위가좀 그렇긴해도..
만지고 손넣고 침바르고... 아훔
청춘 돌려다오
꼴라리님 사시는 동네나 주소좀...
말세다말세..세상이 변했어도 너무 아닐하게 변했네요..
한놈이 담배를 피면서 들어가더군요.
순간 기가차서 어이없어 하는데...나머지 두놈도 돌아가면 한개피를 서로
사이좋게 나눠피며 등교를 ㅡㅡ
내때만 해도 화장실에서 펴도 아주 대범했는데..
지금은 머 등교하면서 흡연하니 참 ㅡㅡ
아기->어린이->청년->어른
곧 어린이란 단어도 없어질듯한....
ㅅㅈ순간에 소리쳤어야죠....ㅋ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