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횽님들!!^^ 어제 저녁에 아우디A8 관련 시승기를 올렸던 사람입니다.
(오늘 에피소드 쓰다가.. 새로고침 눌렀네요..ㅠㅠ) 다시 쓰는중입니다..ㅠㅠ
다름이 아니라, 예전 시승기에 대한 반응이 약해서...ㅠㅠ 맘이 사실 좀 상했었습니다. 저는 상처 잘 받는 AAA형이니깐요..ㅠㅠ
그래서, 어제 A8을 시승한 후, 심기일전하여 부족한 필력이지만,, 한문장 한문장,, 단어하나하나에 약간..신중함을 기해서 작성
했습니다.
글을 올리고 나서, 제발 저번처럼 추천수 '6' 에 끝나지만 않았으면.. 혹시나 메인에 한번 등록된다면 좋을텐데.. 차를 정말
좋아하는데, 이 부족한 필력에 발목이 또 붙잡히려나 하는 오만가지 생각에 사로 잡혔습니다.
작성 후에, 밑에 댓글로 추천을 구걸하는데 벌써 선추천 해주신 분들도 계셨고~ 지난번과 달리 굉장히 좋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굉장히 기뻤습니다. 그래서, 모든 분들의 댓글에 답글을 달겠다는 일념 하나로,
어제 오늘 F5 (이거 쓰다가 진짜 F5눌러서 쓴거 다 날려먹었네요...븅x) 를 몇번이나 눌렀는지 모릅니다.
(새로고침해야 새 댓글이 보이니깐요~~)
직장생활 중이라,, 아직 짬밥도 5년차 밖에 되지 않아서 한참 눈치 볼 때인데.. "무조건 답글이다!!" 생각을 갖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격려와 호응을 등에입고, 부족하기 짝이 없는 제글이 오늘의 베스트 1위에 올라갔을때, 회사동료들에게
자랑질하고,, (저는 충분히 자랑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매니아들에게 인정받았다는 자아도취에 취해서~)
친구한테 자랑질하다가,, 그만해라고 욕먹고.. 그랬던 하루였습니다.
지금도 믿기지 않구요.. 무엇보다 감사하단말씀을, 오늘이 가기 전에 꼭 하고 싶었었습니다.
자랑글일수도 있지만,, 감사한부분이 더 크기에.. 뻘글인줄 알면서, 염치 무릅쓰고 작성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횽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와이프마저도 저 보면서 흐뭇해해서 너무 기쁘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즐거운 하루 선물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횽님들 감사합니다~ 이글은 추천 안해주셔도 됩니다!!! 해주시면 좋구요..;
아니면,,,,머~!! ㅎㅎㅎ;;;;; (단, 읽기라도 해주세요..ㅠㅠ 전 소심한 A형이니깐요)
보배의 횽님들!! 다들 각자의 마음속에 드림카~!! 갖게 될 거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차덕후 아닌사람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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