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침수되면 그 차는 못쓴다고 봐야죠ㅠㅠ
사실 자동차 부속품에는 철로 대부분 이루어져있죠..근데 그 철들이 가장싸구려
보통10A짜리 철로 만들어집니다..습기나 물이 묻고 하루만지나보면 녹이 빨갛게 올라와 있습니다..이것도 원가절감의 한 요인아닐까요..ㅎ 암튼 모든 전자제품이나 기계류.섬유
모든것들이 물과불을 상당히 싫어하죠..어쩔수 없는 겁니다..인간의 문명이란 자연앞에선
한계가 있는거닌까요..
일단 전기장치들은 수리하고나서 잘될지 몰라도 센서 커넥터 각종 스위치 퓨즈쪽이 서서히 망가져가서
관리하는데 스트레스 주죠
그리고 엔진은 피스톤 커넥팅로드 같은거 교환하고 보링한다하고
샤시쪽 물 잘닦아준다해도
전체가 녹이 슬고 잡소리에 고생하고 새차가 10년 된거처럼 푹삭 늙어버립니다
정말 골머리가 장난아니죠. 폐차가 더 싸게먹힐겁니다
제가 예전에 티뷰론 몰다가 이번같은 폭우에 운전석에 앉은상태에서 발목까지 물이 찬적이 있습니다. 다행히 엔진이나 전자기기 계통에 문제는 없었습니다만 시트 다 분해해서 말리고 바닥 매트는 물론 매트밑에 고정된 카펫까지 다 들어내서 물기닦고 카펫을 뽀송뽀송해질때까지 말렸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에어백 경고등이 들어오더군요. 아무리 고치려해도 고쳐지질 않았고 지금도 그대로 몰고다닙니다.
엔진고장나면..못고친다는... 더이상은 아래분게 패스~
그리고 전자계통에 심각한 데미지가...
좋을건 없죠..
차에는 2만가지의부품이 들어간다는데...대부분이 불에 닿으면 녹이스는 강철입니다.
그래서 바닷가쪽 차량은 염분때문에 부식이 잘되고 내부 부품들도 물에 잠기면
부식이 되죠 그래서 엔진수리이후에 어디서 어떤 고장이 날지 모르는게문제입니다.
신형차들은 내부옵션 전자장치들도 대부분 컴퓨터라 컴퓨터가 물에잠긴상태라보면되구요 시트도 아무리 말려도 물이 계속 나오고 결국 전자장치의 지속적인 고장
내부부품들 부식으로 사실상 폐차라봐야죠
전기장치쪽 정말 말썽이더군요..
라이트에 습기차고 배선에 문제가많습니다..
아... 방에 침대있으시면 침대도같이 넣은후 말렷다가 사용하심되구요
그럼 아 이래서 침수차가 않좋은 거구나 하고 아실것입니다.
사실 자동차 부속품에는 철로 대부분 이루어져있죠..근데 그 철들이 가장싸구려
보통10A짜리 철로 만들어집니다..습기나 물이 묻고 하루만지나보면 녹이 빨갛게 올라와 있습니다..이것도 원가절감의 한 요인아닐까요..ㅎ 암튼 모든 전자제품이나 기계류.섬유
모든것들이 물과불을 상당히 싫어하죠..어쩔수 없는 겁니다..인간의 문명이란 자연앞에선
한계가 있는거닌까요..
얼렁뚱땅 겉만 번지르하게 닦아내고 중고매물로 내놓지 말기를...
관리하는데 스트레스 주죠
그리고 엔진은 피스톤 커넥팅로드 같은거 교환하고 보링한다하고
샤시쪽 물 잘닦아준다해도
전체가 녹이 슬고 잡소리에 고생하고 새차가 10년 된거처럼 푹삭 늙어버립니다
정말 골머리가 장난아니죠. 폐차가 더 싸게먹힐겁니다
가는 침수도로를 건넜는데 후까시 안하셔도 4000~4500까지 올라가고
엔진오일 온도가 100도에서 갑자기 70도밑으로 떨어졌어요
아마도 오일팬이 그때 물에 닿았던거 같네요
다행히 시동은 안꺼졌는데 가다가 무서워서 악셀을 안밞으셨다면
지금쯤 폐차장에 있죠
에어백 모듈에 어디고장났는지 쫘악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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