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륙용 사출기를 움직이는 것은 원자력 항모 내의 증기터빈이라고 합니다. 조종사는 항공기가 항모를 이탈 할때까지 조종스틱에서 손을 놓고 있어야 하구요. 착륙할 때는 어래스트후크라는 것을 이용해 착륙와이어에 걸도록 되어 있습니다만 착륙할 때 가장 위험하고 사고가 많이 난다고 합니다. 만약 와이어에 걸지 못했으면 즉시 최대 출력으로 재이륙하고 go around를 통해 재착륙을 시도하게 됩니다. 이륙시 종종 항공기의 엔진이 꺼지는 고장 상황이 생기는데 바로 비상탈출 (ejection) 하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공군 전투기와 외관상 가장 큰 차이점은 노즈기어에 타이어가 두개가 되어 있는 것이 많은 반면 공군 전투기는 대부분 하나로 되어 있지요 (*과거 F-4와 A-7은 미해군/공군이 사용했지요. 이들 기종은 미공군용으로 개발된 것이 아니라 해군 함상용으로 개발.제작되었기 때문에 말씀 드린 것 처럼 노즈기어의 타이어가 두개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활주로가 상대적으로 더 긴 공군보다 짧은 항공모함에서 윗분이 언급한대로 hard landing, take off 등을 해야하기 때문에 랜딩기어가 무척 튼튼하게 기체 하중을 견디게끔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어떤 머리좋은 군인이 착륙유도장치 개발해서 사고가 없어졌다는..
더구나 항모 이착륙은 별도의 라이센스가 있어야 하다보니...
아무튼 멋진 영상 잘봤습니다.
활주로가 짧기때문에 순간급가속으로 하늘을 난다고 하드라구요
하드 랜딩을 합니다. 착륙하다 똥꼬 고리를 못 걸 경우 다시 이륙하기위한 스피드를 유지하기 위해서인데
랜딩할때 충격이 더 클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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