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얘기는 아니구요..
친형얘기인데..그냥 보고있자니 좀 너무 이상해서요..
일단 1년정도 전부터 생긴일이라 하구요..
머리를 어디에 부딪히거나 박거나 하면 혹이 생기자나요 ?
뒤통수쪽에서 귀쪽으로 오는 부분..귀뒤쪽이라고 해야할까요 ? 그부분에..
혹이 생겼다가..며칠 지나면 없어지고...잊을만 하면 생겼다가 없어지고 합니다.
보통 오른쪽 뒤쪽에 주로 생기구요..심할경우는 양쪽에 생기기도 합니다..
그리고 며칠지나면 또 없어지구요..
요즘에는 자기도 어이가없는지 "야~ 또 손오공 됬다 봐바" 이렇게 말하면서 웃어 넘깁니다..
다음날이나 2틀후에 보면 또 가라앉아있구요.
살짝 만져지는것도 아니고 손으로 만지면 --^-- 이정도로 확 느껴져요. 알맹이 잡는것처럼은 아니지만..
공 4분의 1정도 모양이랄까..그정도 만져집니다.
참 이상하네요..어디 부딪히고 하는것도 아닌데 왜그런지..
엠알아이나..병원가서 정밀검사 받아야하는게 맞겠지만...이런 증상에 대해 아시는 정보가 있으시면..
조금이라도 알고가는게 좋을것만 같아서요.
부탁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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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추가.
심할경우네는 머리도 좀 통증이 있고 그렇다고 하네요..
목에 편도염이 있다던지 몸에 염증 반응이 생기면 가장 가까운 임파선은 붓거나 통증이 생길수 있습니다. 이런것은 "반응성" 임파선염이라 하고 원발부위의 증상이 호전되면 임파선도 좋아지니 이건 지켜보셔되 됩니다만,
몸이 멀쩡한데도 그 크기가 점점커지거나, 발적, 열감, 농등이 잡히거나 그러면 여러 다른 질환을 배제해야 됩니다.
일단, 가까운 병원에 가세요. 그래서 의사분께 보여드리고, 그 분의 의견을 따르십시오~
보통 겨드랑이 밑이나 다른쪽 위주로 생긴다고만 알고있었네요..ㅠ
다시 증상이 나타나면 데리고 가봐야겠네요..
형이 워낙 병원을 싫어합니다..
머 아프고 무섭고 그런게 아니고..그냥 병원냄새를 싫어라해서 병원을 안갑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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