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주에서 힘들게 고깃집은 운영중인 35세 남자입니다.
요즘 메르스니 불경기니해서 참 힘드시죠? ㅠㅠ 매출이 1/3 으로 떨어졌네요
이런 와중에 kt 에서 저에게 좋은 선물을 해주시네요
원래 집 - 인터넷, 쿸티비,인터넷전화 가게 - 인터넷, 일반전화(카드기) 이렇게 쓰고 있었는데요
다합쳐도 5만9천원에서 6만원 초반대였습니다. 4월에 기존에 쓰던 약정이 끝나면서 kt 측에서 가게와 집에서쓰는걸
가게 사업자 명의로 묶으면 부가세 신고할때도 유용하고 지금보다 더 저렴하단 말을 듣고 폰까지 결합하였습니다.
그런데 지난달 오잉? 갑자기 6만6천원 이번달 8만원이 나오네요!!ㅡㅡ
이게무슨시츄에이션이지?ㅡㅡ 고지서를 보니 인터넷이 4만원조금 안되는 돈 ㅠ
100에 전화를 해 문의하니 지난달엔 잘 묶여있던 가게 인터넷+일반전화 패키지가 사정없이 찢어져 인터넷만 덩그라니..
더 웃긴건 가게 일반유선전화만 집으로 묶이고..거참 대체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따지니 응대하는 직원의 메아리같은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주구장창 이말만 들다보니 영업시간이 다되어 일단 끊었습니다.ㅠㅠ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런식으로 개인에겐 1,2만원이겠지만 이런식으로 수많은 가입자가 당한다면 kt는 굉장한 이득이겠지요
이거야말로 눈먼돈일테니 말이죠 하..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더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보배회원님들도 꼼꼼히 살펴 불경기에 눈먼돈 안빠져나가도록 잘 단속하시길 바라는 끗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추천좀 (굽신~굽신) 해주세요 형님들! ㅠㅠ
말이안통하길레
국민신문고, 미래창조과학부에 민원넣었습니다 말로백날해봐야소용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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