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341927
레이더, 스텔스 기술이전은 계약을 안해줬네요..
F35 개발에 참여도 안해놓고 40대 구매하면서 핵심기술 이전해 주는 나라가 있을까요?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341927
레이더, 스텔스 기술이전은 계약을 안해줬네요..
F35 개발에 참여도 안해놓고 40대 구매하면서 핵심기술 이전해 주는 나라가 있을까요?
F-35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는 달리 그런 만능 전투기가 아니라 일부 기능만 특화된 아주 제한적인 미션에서만 효용성이 있을 것입니다. F-117이 그러했듯이 말입니다. 왜 미루어놓은 20기 분량을 해병대용으로 택해야만 하느냐라는 것인데 이런 얘기는 경항공모함 도입시에 필요한 함재기의 대안으로 사용할 경우를 상정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 정도로 외국에 의한 전술기, 스텔스기 도입은 종지부를 찍어야 할 것입니다.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주 전력으로서 스텔스가 아닌 아직도 주력이 되는 4~4.5세대 전투기에 대한 보강입니다.
KFX를 가장 실질적으로 진보시킬 수 있는 업체와 다시 손을 잡아야 하고 중장기적으로 대체하여야 합니다.
이 기체가 나오는 시기를 가늠할 수가 없기 때문에 F-35 40기 도입과 F-4, F-5 도대 직후, 고작 300여대가 남은 전술기를 보유한 우리나라와 같은 상황에서 전술기 430기를 유지하려는 계획에 맞춰 전부는 아니더라도 보강가능한 4~4.5세대 추가 기체 도입은 외면할 수 없는 일이 될 것입니다.
이것에 대하여 저는 반드시 이젠 미국산 기체여야만 한다는 방점을 찍을 필요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유로파이터, 라팔, 그리펜 등...
미국이 아니어도 후보들은 충분합니다.
이런 뒷받침이 이뤄지는 가운데 KFX의 성능과 형상 역시 조금 더 시간이 걸리더라도 스텔시가 아닌 무장과 항전장비를 기체내에 완전 수납하는 완전 스텔스로 가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봅니다.
전투기의 엔진은 자동차와 같지 않아 반영구가 아닌 소모품 수준입니다.
기체와 엔진이 함께 수명을 다하는 자동차와는 다르다는 것이지요.
그런 엔진 수명주기 비용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이 엔진의 내구성, 혹은 낮은 제작비용인데 유럽의 두 국가 고임금 국가이고 내구성으로 따져보자면 우선 미국산 전투기의 내구성을 이길 방법이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미국산 전투기들의 엔진 수명주기가 몇배는 더 길게 유지되는게 사실이니까요. 그럼 러시아는 어떤 문제가 있는냐라는 것인데 강력한 엔진 덕택에 유럽산보다도 더 덜어지는 아주 짧은 엔진수명주기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아주 저렴한 저임금 국가라는 것입니다. 유럽이 미국산 엔진이 좋다는 것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엔진제작 기술을 가지고 있는 이상 고비용이 들더라도 기술력의 확보와 진보를 위해 가급적 자국산 엔진을 사용하는 것은 당연하겠죠.
지유하자면 독일, 일본, 프랑스의 고속철도차량 직도입분 성능이 객관적으로 월등하다는 것을 알지만 우리가 기술을 획득하고 제작하고 있는 이상 그보다 약간 못미쳐도 국내기술의 유지와 진보를 위해 그대로 국산차량을 채용하는 것과 다름이 없는 것이지요.
하지만 프랑스의 스네크마 엔진 내구성과 수명주기도 상당수준 올라와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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