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위기론이 점점 더 가중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국내에서 거의 독점 체제를 구축하다시피 자동차 시장을 평정해 왔는데요~ 몇년전부터 수입차들이 파격적인 공세를 퍼붓기 시작하면서 현대차는 점점 안방 시장을 뺏겨가고 있습니다. 이미 고급차 시장은 수입차들이 장악하기 시작했고 중급 모델들도 수입차들이 그 시장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그럼 왜? 현대차는 이런 위기를 맞게 된 것일까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오늘은 현대차가 가장 실수한 몇가지를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차 위기론 - 가격정책의 실패.
현대차는 국내에서 많은 소비자의 지지를 받다보니 브랜드 가치가 올라간듯한 착각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벤츠, BMW, 아우디와도 경쟁할 수 있을거 같고 나머지 수입차들이야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았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현대차는 조금씩 가격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신차가 나오면 1~200만원씩 올리고 신기술이 들어가면 가격을 올리고 옵션을 구분해 놓고 풀옵션으로 유도하면서 가격을 계속 올려갔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가격이 올라가면서 상대적으로 수입차와의 갭이 줄었다는 것입니다. 벤츠, BMW, 아우디 이 3개의 브랜드만 봐도 우리가 알던 수입차 가격은 엄청 비싼차로 알고 있었습니다. 국산차와는 비교도 안될 가격이었으니까요~ 그런데 국산차들의 가격이 올라가니 가격이 안오른 수입차들은 오히려 싸보이는 현상을 가져오게 된것입니다.
일례로 제네시스 가격이 5000만원이고 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 가격이 6000만원대입니다. 1000만원 차이라면 당연히 수입차에 눈길이 갈 수 밖에 없지요~ 물론 현대차는 독일 명차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상품성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모든게 상품성으로 이야기 되지는 않습니다. 브랜드 가치라는게 있지요~ 루이비통과 MCM 가방, 가방 품질로 보면 별차이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명품이라는 이미지가 루이비통에는 있고 높은 가격에도 사람들은 그 가치를 사기 위해 지갑을 열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수입차도 벤츠, BMW, 아우디는 명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가격차가 얼마 안나는 상황에서는 누가봐도 브랜드 가치에 손이 가게 되어 있습니다.
현대차는 이점을 간과하고 자신의 강점인 가격 경쟁력을 버리고 비슷한 옵션의 독일차와 함께 가격을 맞추기 시작했습니다. 브랜드는 그대로인데 조금씩 조금씩 몸값만 올리는 실수를 하게 된 것입니다.
현대차 국내 소비자 차별 문제.
현대차는 너무 국내 이익에 치중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국내에서는 가격을 올리면서 이익을 늘려갔지만 해외에서는 가격을 낮추면서 상대적인 경쟁을 해왔습니다. 글로벌 시대에 너무 안일한 정책을 펼친 것입니다. 똑똑해진 소비자는 미국의 가격을 가져와서 알렸고 미국과 한국의 부품도 다르다는걸 폭로하기 시작했습니다. 에어백도 미국에서는 최신의 에어백이 들어갔지만 우리나라는 충돌각이 맞아야 터지는 구시대적인 에어백이 탑재된 차별도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가격은 더 비싸고요~~ 그런데 국내 소비자들 차별 받는거 엄청 싫어하잖아요!! 이걸 현대차는 너무 간과했습니다. 한국 소비자가 호갱이냐는 것이죠~ 물론 국내 서민층한테 별다른 선택권이 없으니 현대차를 선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현대차는 선택하면서도 욕하는 대상이 되었습니다.
즉, 현대차는 스스로 브랜드 가치를 떨어트리기 시작했고 여유가 되는 사람들은 현대차를 선택 대상에서 제외하기 시작했습니다. 눈앞에 이익에 급급한 처사로 든든한 아군이었던 한국 소비자를 등돌리게 한 것입니다.
구태의연한 현대차 보호.
사진 : KBS 자료 화면.
국내에서 수많은 급발진 사고가 있었지만 현대차가 패한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미국같은 경우는 급발진 사고가 의심되면 제조사가 급발진이 아니라는걸 증명해야 하지만 국내는 소비자가 이를 증명해야 합니다. 참 어이없는 정책이죠~ 소비자가 어떻게 대기업을 상대로 싸웁니까?? 현대차의 과실을 한번이라도 인정을 했다면 현대차는 새롭게 태어났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의혹은 현대차의 승리로 끝났고 사람들은 더이상 현대차를 믿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싸움은 이겨야 이기는게 아닌데 왜 현대차는 이를 모를까요? 반성과 그에 대한 대비를 해왔다면 현대차가 지금처럼 신뢰를 잃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현대차는 양치기소년?
오래전부터 현대차를 몰아 봤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가장 유명한게 뻥연비 입니다. 현대차가 14km/l 나온다고 했다면 실연비는 10km/l 내외가 나왔으니까요~ 저도 기아 K7을 구입했을때 연비가 분명 12km/l 로 알고 있었는데 실연비는 6km/l 정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뭐 그때는 그게 당연하다 생각했습니다. 거짓말일걸 알고 샀으니까요~ 그런데 수입차를 제가 사보고 나서 놀란 사실이 적혀 있는 연비와 실연비가 크게 차이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더 좋게 나올때도 있고요~ 즉, 현대차는 기술 개발 보다는 거짓말을 통해 소비자를 속여왔고 소비자는 더이상 현대차의 말을 믿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현대차가 기술로 경쟁을 해야 하는데 마케팅으로 경쟁을 했기 때문에 생긴 문제입니다. 거짓말이 무서운건 나중에 진실을 말해도 믿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현대차가 지금은 차를 잘 만들고 있지만 사람들이 그 말을 믿지 않는다는게 무서운 현실입니다.
현대차 점유율 계속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이유.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수입차로 넘어갔고 현재 다음차로 수입차를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현대차가 점유율을 회복하려면 수입차로 넘어갔던 사람들을 다시 국산차로 데려와야 하는데 이게 가능한 일일까요? 벤츠, BMW, 아우디를 선택했던 사람들이 현대차를 다시 선택 하게 될 경우가 몇프로나 있을까요? 그들이 망하지 않는한 다시 국산차로 돌아 올 일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여기에 앞으로 넘어갈 사람들도 정말 많습니다. 이들도 한번 넘어가면 현대차는 선택 대상에서 제외가 되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현대차는 가망 고객들을 다 뺏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대차 위기론!! 이제 예상이 아닌 현실이 되었습니다. 현대차는 이 난국을 어떻게 헤쳐나갈까요? 현대차가 이런 위기를 감지하고 어떤 변화된 모습을 보일까요? 앞으로 현대차의 머리가 더 복잡해 질 것 같습니다.
사과하는 척,소비자 커뮤니케이션실 만들고 위기론에 입각해서 불신을 덮으려고 지능적인 알바와
이런 게시글에도 현대가 달라지고 있다.라는 것을 표현하고 있을 뿐입니다.
이미 늦었다.라는 것을 알기 바랍니다. 현대 사주는 고객이 있다고 좋아서 구매한다.착각하지 마시길~!
아직 많이 멀었구요...
뻥연비만이 아니고 뻥출력도 어마어마합니다.
그리고 큰문제는 기업마인드...
가격도 지금가격의 30퍼센트 이상 내려야 그나마 수긍할만한데...
그럴일은 없겠죠...
한때 비엠 벤츠 아우디 세차량 타봤지만 역시 현기는 독일3사와 비교를 해서는 안돼는 차였습니다 구려도 너무구려 ㅡㅡ국산차 는 GM차량 빼고는 다타봤던 사람 입니다
현기,삼성,지엠 가격비교해보시면
비싸다고만 하기도 뭐합니다
소비자로써 싸면좋긴한데 경쟁사들이
가격측정을 저리해버리니 현기도 안올릴
이유가없겠지요
근데, 과연 내가 이 품질의 제품을 이돈 주고 사는게 맞나????라는 생각이 드는게 짜증나는거죠~~~~
셀프주유로 똑같이 채우고 들어간 기름과 주행거리로 계산해보시면
계기판에 평균연비라고 찍히는 연비 자체가 이미 뻥연비 입니다.
몇 번을 해봐도 실제 연비보다 계기판 평균연비가 더 잘 나와요...
이 기능을 이렇게 써먹는게 대견할 따름..;;
그런데 그 뻥연비가 공인연비에서 또 뻥튀기된 연비ㅋㅋㅋ
사람들 깝깝한게 현기차 계기판 연비를 실제 연비라고 믿고 논쟁을함ㅉㅉ
법적으로 계기판 연비표시에 공정성을 보장하는지는 모르겠으나
계기판 평균연비는 완전히 거짓부랭이니 그걸 토대로 연비 논하지들 마세요
기아차는 계기판 속도가 내비속도와 거의 같죠. 저도 기아차 입니다.
현대차는 저속에선 차이가 없다가 속도가 올라갈 수록 실속도와 계기판속도 차이가 점점 더 벌어집니다.
100키로 넘어가면 10키로 벌어져있죠;;
혼다차는 저속부터 고속까지 꾸준하게 5키로 차이...
문제는 기아차가 제가 타본 차 중 실속도와 계기판 속도가 가장 차이가 없는데 평균연비는 현대와 똑같이 뻥카네요.
메이커에 따라 얼마나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트립연비를 믿는건 위험한것 같네요.
목숨과 돈을바꾸는사람이 있을까요?
하지만 가격정책이 현기만의 문제라고 치부되기는 졸렬한 글입니다.
국내 타사도 신차나오면 가격 올라갑니다..
수입차도 동일하고요,,,
뻥연비..이것도 현기만의 문제라고는 할수 없습니다..
검색해보면 타사도 수두룩합니다.
국내소비자 차별 이건 동의합니다//
글쓴이가 전문적인 지식도 없이 갈구는 글이 베플이라니..
그냥 인터넷에 떠도는 글만 야금야금 줏어 들어 편집한거 뿐인데..
참 보배도 문제 많군요..
p.s 요즘 젊은이들은 7포세대라 하여 포기하는 항목 중 자동차도 있습니다. 앞으로는 정말 차를 구입할 여력이 있고 유지할 능력이 있는 사람들만 차를 산다는 말....즉 국산차든 외제차든 충분히 구매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 되어야만 차를 구입한다는 이야기...그럼 결국 외제차로 가겠지요....
정면 충돌을 하여 범퍼가 날아갔는데도 에어백은 터지지 않더군요....
와이프 뱃속에 있던 아이는 유산이 되고.....
이제는 와이프를 살살 꼬시고 있습니다..... 폭바나 비엠으로 가자고..... 더이상은 미련이 없네요.....
그리고 여기 현* 알바가 외이리 많은지...
쯧쯧!
급발진에 에어백도 안터지는데 무서워서 어떻게 타고 다니나요?
임원이 그동안 현대 미션은 엉망이었다고 인정했고 노조는 말도 안되는 대우에 놀면서 차 조립한다는데 어떻게 믿고 무엇을 믿고 차를 사나요?
bmw는 국내 소비자한테 잘보이려고 드라이빙 센터 지어서 적자를 감내하는데 현대차는 10조5천억으로 강남 한복판에 땅을 사는데 어떤 미래 철학을 보고 차를 선택하나요?
폭스바겐 10분의 1도 안되는 r&d 비용을 들이는데 무슨수로 그들을 따라잡고 소비자에게 선택을 받나요?
소비자를 우습게 알다가 망한 기업 많습니다. 마음 같아선 그냥 망해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지만 해충 같은 존재로 여기고 싶습니다. 그래야 청결함을 유지할 테니까요.
앞으로 절대 현대기아차 사지 않을 생각이고 제 주변 누구에게 물어도 저 같은 생각입니다. 정신차리십시오 현대기아 사장임직원들.
노조가 불만인건 마찮가지니 넘어가지요. 그러나 그들이 대충일하는걸 고려해서 막조립하더라도 잘 조립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는게 당신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BMW가 드라이빙 센터를 짓는 것두, 이익을 내고자 하는 방향입니다. 그런서비스는 방향성이 다를뿐 현대도 돌아보시면 많을 겁니다.
너무 현대관점에서 말을 했지만, 물론 반성해야할 부분이 많고, 바꿔야할것두 많습니다. 연구소에는 많은 젊은 생각의 사람들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폭스바겐의 10분의 1도 안되는 R&D 비용 만큼 직원도 그 몇분의 일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치만 비슷한 수치의 차량을 만들어내고 있죠. 양적성장이 좋지 않다는 건 알지만, 폭스바겐보다 훨씬 노력하고 노력해서 따라잡고자 합니다.
전 국민에게 알아달란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당신 부모님께서 하시는일에 자부심 만큼은 가지시길 바랍니다.
직원분 가족이 저런글 썼겠습니까 자부심은 커녕 욕안하면 다행이죠.
그럼 쉐보레 보령미션.쌍용 비트라미션은 쓰레기인가요?ㅋㅋ
가족이 현대차 다니는대 욕하는건 본인얼굴에 침 뱉기인대
완전 깔려고 작정했네요.
타사차는 뭐가되나요.....
저 기계를 난 못 믿기 때문이지
미쳤냐 내돈내고 저딴걸타게...
내 자식이 자라서 첫차로 현다이를 산다고 한다면...
이녀석 머리 굵어지니 농도 많이 늘었구나 하면서 한바탕 웃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와서 우리도 먹을 만큼만 먹자고 하자니 노조들도 가만이 있을리 없고...
한 기업의 내리막을 보는 듯 합니다...
유지비 차이? 전 오히려 수입차가 적게 나오네요. 고장이 없어서리...
더 중요한건 현기차는 세월이 지날수록 그나마 있던 상품성도 형편없이 떨어 집니다 ㅋ
계속하겠군ㅋㅋㅋ10년16만km보증에 72개월 무이자 해줘도 어짜피 현기차 안사고
외제차 산다 이제 니네차는 안사ㅋㅋㅋ
작년 5월에 디젤 두발 출고해서 약 1년가량 타고다녔습니다.
차량 내부소음은 다른디젤차량들도 그렇듯 점점 심해집니다.
예상외로 트립연비와 실연비가 비슷합니다.(엥꼬에서 기름 리터로 넣고 거리 체크하면서 측정해봤습니다. 대략 토탈 이동
거리에서 10키로 내외로 차이나더군요 이정도면 준수한것 같습니다. 물론 연비가 좋다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정말 뻥마력은 참을수가 없어요.(가끔 치고 나갈려고하면 차가 통곡을 해요)
직영사업소를가도 지금은 부품이없어서 못고친다 오토큐는 부품확인하고 연락주겠다고한지 일주일이 지나가고
뭐 대단한부품이 아니라 1년탔는데 핸들 가죽이 벗겨져요. 손에 땀이 많은것도아니고 운전을하는 직업도아니고.. 내장제
는 그냥 스파크수준 인듯해요(전 차가 스파크)
2800짜리 차면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그 값어치만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지금은 너무 떨어져요.
흉기, 쉐벌레 , 르쌍 다 도낀개낀 인것같지만 다음차는 정확한건 흉기는 아니라는겁니다.
차를 잘만든다는건 아니고 그냥 잘 팔리겠금 만드는거.
현대차는 얖삽하다고....
니들이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성능이면 어디가서 살꺼야. 하는듯한 마인드.....
눈에 보이는 부분만 그럴싸 하게 만들어서 눈속임 하는듯한 느낌....
얍삽하다..
중고차 사러 가서 yf 하고 sm5 하부를 한번씩 보고 그냥 sm5로 샀어요.
블루 씨벵이 가면 고쳐준다하고 타다보면또 똑같음 아니 ^^ㅣ발 뭘 고친겨 도데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대기아 빼고 살만한차 추천좀요... 삼성이나 쉐벌레꺼 ㅠ
6개월 앞서 반영된다고 해요.
노사가 함께 삽질하니 투자자들도 좋게 볼수가 없죠.
이럴때 외제차들이 프로모션 해서 덤벼들면...
그래봤자 현대기아 절대 안망합니다
보통 사회생활 몇년하면 다들 중형차는 개우습고
수입엔트리정도는 잘만하면 탈것처럼 생각하는듯...
뭐 완전히 망하지는 않겠지만 국내에서 예전의 영광은 절대로 없을 것임..
이것 니미 예견된던 일이지요.
현대가 아무리 차를 잘만들고 차값을 내려도 예전같지 않을 겁니다.
이미 등돌린 소비자를 다시 잡으려면 지금까지사기친 기간보다 2배의 시간은 더 필요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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