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를 달리는 차의 앞유리에 돌발적으로 나타난 뱀의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뉴욕 데일리뉴스’에 따르면 화제의 영상은 미국 멤피스에 사는 레이첼 피셔(26)가 촬영한 것으로 뱀을 발견했을 당시 그는 가족과 함께 부모님을 만난 뒤 집으로 돌아가는 중이었다. 차안에는 남편 토니(29)와 함께 세 명의 자녀도 타고 있었다.
부모님 집을 떠난 지 15분경 고속도로에 들어선 레이첼은 시속 105㎞로 달리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남편 토니가 앞 유리에서 뱀을 발견했고 뒷좌석 아이들은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레이첼은 “오마이 갓”을 연발했지만 다행히 침착하게 운전해 사고는 나지 않았다..
앞 유리에서 왼쪽 사이드 미러로 이동을 한 뱀은 더 이상 잡을 곳이 없어지자 차에서 떨어져 나갔다. 레이첼은 “아마 숲속에 세워둔 차량의 엔진으로 뱀이 들어와 있다가 운전으로 가열되자 밖으로 나온 듯하다”며 “평소에도 뱀을 무서워하지 않지만 아이들이 뒤에 타고 있어 더욱 침착하게 운전하려 했다”고 말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8021513351&code=970201
근데 백미러에 붙어있을때 ㅋㅋ 입벌리고 오므리고 무슨 정신을 못차리는 ;;;
차 분해 해야 하는 사태가~ㄷㄷㄷㄷ 예전 울나라처럼.ㅋㅋ
뱀을 산속이나 외진곳에서 실제로 만나보신분이 몇 안될텐데.......
저정도의 뱀이 일반인이 봤을때 독이 있는지 없는지도 구분못할분더러
오히려 독이 무조건 있을 거다라고 생각할텐데,
심장이 쿵쾅쿵쾅 거릴거 안봐도 눈에 훤하네요;;;
여러분들도 실제로 손으로 잡아 내려놓아야 된다고 하면 절대 못그럽니다.
객기로 하려고 해도 무서운건 무서운거거든요...
만약 저라면 뱀을 많이 잡아보았기에 어케든 해주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냥 달리라고 말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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