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로 히터를 24도정도로 맞춰 놓고 운행을 시작하면 처음에는 발쪽과 양 사이드에 있는 조그마한 송풍구에서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것으로 즉, 정상적으로 온도조절이시작이 잘됩니다. ( 가운데 있는 큰 송풍구에서는 아예 바람 안나오구요)
그런데 좀 달리다보면 아직 제 느낌으로는 실내온도가 부족하다 싶은데도 벌써 온도를 낮추려는 조절이 시작되는지 발쪽에서는 계속 따뜻한 바람이 나와주는데, 양사이드에 있는 작은 송풍구에서는 찬 바람을 내기 시작합니다. (미지근한 바람도 아니구요)
그래서 와이셔츠 바람에 팔이 추워서 온도를 26도로 설정하면 다시 발쪽과 양 사이드쪽에서 다시 따뜻한 바람이 나와주다가 또 금새 양 사이드쪽 송풍구는 찬 바람을 뿜어 냅니다. ( 발쪽은 계속 따뜻한 바람이 나오구요)
아마도 센서가 느끼기에는 설정온도를 초과해서 도달했으니 온도를 낮추거나 유지하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저는 팔이 추운데 말이죠.
양 사이드에서 미지근한 바람만 나와줘도 타고 다닐만 하겠는데 찬바람을 내고 잇으니 영 불편해서 양 사이드 송풍구를 닫아두고 있습니다.
나중에는 28도로 올려도 다시 이런 과정의 반복이고 결국은 양 사이드의 송풍구는 찬바람을 내고 맙니다.
오토를 끄고 정면으로 바람을 나오게 하는 버튼을 누르면 그때는 그 온도에 맞는 따뜻한 바람이 계속 나옵니다.
오토로 바꾸면 양 사이드는 다시 찬바람 불기시작이구요
뭔 오토 히터가 26도 이상 올릴 일이 있나요? 아무리 겨울이라고 해도?
고진모터스에서 테스터 대보고 보조 워터펌프에 에러가 뜬다고 보름 걸려서 부품 도착하여 교체 했는데도 증상은 똑 같습니다.
센터에서는 다른 차도 그렇다고 이게 정상이라고 하는데, 다른 차주분들도 히터가 이런식으로 작동 하시나요?
같은 차를 타고 한번 시험해보고 싶은데 그럴 방법도 없고 답답합니다.
A6 차주분들, 님들도 히터가 그러신지 답 글 좀 부탁드립니다.
c6 3.0 tfsi 인데요.........전 오토로 해놓으면 전부다 동일하게 따뜻한 바람 나옵니다.....
근데...처음에 바람세기 3으로 맞춰놨는데.......온도 맞춘다고 바람세기가 9이상 올라갑니다...
그럼 뜨거버서 바람세기 1로 다시 맞추믄 그때부턴 안바뀝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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