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고속도로 진짜 답이없네요...
주말에 광주=>대구간 88고속도로 가는데
어째 고속도로가 국도만 못한 1차로 도로입니까..
중간중간 카메라 80km 카메라에...
앞에 화물차나 개념없는 시속 60km로 달리는 김여사들 막아서면
뒤로 한 30~40대는 줄서버리는듯 ...
앞차만 잘따라가도 길막히는 일이 없을텐데...
생각하며 고속도로에서 유일하게 담배물고 창문내리고
음악감상하며 유유히 갈수있는 88고속도로 추천드립니다-_-떡실신..
전 88 안타고 남해로 돌아갑니다.. 별차이 없어요 ㅡㅡ
앞차 어이없 50으로가구 그뒤에 7대 걍똑같이가구 열받아서 갓길로 추월
중앙분리대없으때두추월해서 1시간만에 추월해서 나왔어요
근데 통행료는 왜받는지 몰겠네요..
일반 고속국도보다못한데요..
이건 국도보다 못하고 뭔 공사 기간이 그리 많은지..
사고 나기 딱 좋더군요
최소의 속도로 염통의 쫄깃함을 제대로 느끼는 도로인데...ㅋㅋ
생명연장의 꿈을 느끼고 싶다면 88로 오세요~
고속도로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상.사망. 제일많은 고속도로라던데...)
사고많이 나서 카메라는 오만상 많음 ㅋㅋ
반대편 차선에서는 노란 불빛이 두 개 보이고...
내 앞에는 놀란 노루의 두 눈이 번쩍이는데...
이미 어디선가 타이어 타는 향기가 솔솔 풍기고...
고속도로 순찰대 신고하니 반대편 갓길에 서서
노오란 화살표 LED 등만 번쩍이네.......
내뒤로 길게늘어선차들...
88은 왠만하면 안타시는게 좋아요... 낮에도 위험한데 밤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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