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비 상승으로 인한 자동차 유지비용의 상승으로 소비자들의 지갑은 점점 얇아져만 가고 있다. 게다가 소비자들은 필요 이상의 정비를 하거나 또는 정비 시기를 놓쳐서 더 큰 비용을 지불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자동차에 대한 무관심도 문제로 지적되지만, 과다 정비 또한 자동차 유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미국 CBS방송을 통해 미국자동차협회의 AAA프로그램을 지도하는 조지 사도스키 교수와 마이클 칼킨스 교수가 자동차 정비에 관한 10가지 절약방법을 제시, 눈길을 끌고 있다.
1. 5천km마다 엔진오일 교환?
이는 오랫동안 통용돼 오고 있는 상식이지만 자동차 정비소에서 권장하는 하나의 상술로 봐야 한다. 차량 관리지침서를 읽고 제조사가 권장하는 엔진오일 교환 시기를 참고하라. 일반적인 교환시기는 8천~1만2천 km 정도이다.
2. 필요 없는 고급 휘발유의 사용.
고급 휘발유는 넣을 차가 따로 있다? 고성능 자동차이거나 제조사가 명시한 차량이 아닌 경우라면 고급 휘발유를 넣을 이유가 없다.
칼킨스 교수는 닛산 무라노를 소유하고 있으며, 관리지침서에 의하면 고급 휘발유를 권장하고 있으나, 일반 휘발유만을 사용하며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강조한다.
3. 에어필터 교체 시기를 미루는것.
에어필터의 수명은 보통 6만km 정도 사용할 수 있으나, 적절한 시기에 교체하지 않을 경우 최대 15%의 연비가 나빠질 수가 있다.
4. 브레이크 라이닝 교체 시기
정비사들간에 의견이 분분하겠으나, 자동차 브레이크 라이닝 교체 시기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이 부분이 간과될 경우 나중에 큰 지출을 해야 할 수도 있다.
5. 연비를 높여 주는 첨가제나 장치
자동차 잡지, 광고, TV에 흔히 등장하는 연비 향상 첨가제나 장치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제품이 없다고 칼킨스 교수는 주장한다. 특히 이러한 광고는 기름값이 높아질 수록 더욱 많이 등장하는 경향이 있다.
6. 엔진튜닝과 에어컨
또 하나의 상술에 불과한 부분이 바로 엔진튜닝과 에어컨인데, ECU가 장착된 모든 차량은 스스로 튜닝을 해 최상의 상태를 유지시킨다. 만약 에어컨이 시원하면 이상이 없는 것이며, 더운 바람이 나올 경우에만 수리를 요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
7. 냉각수(부동액) 교체
겨울철이 되면 정비사의 단골 메뉴 중의 하나가 부동액 교체 권장일 것이다.
부동액 또는 냉각수는 해마다 교체하는 것이 아닌, 5년 또는 8만km마다 교체하면 된다.
8. 체크엔진 표시등 무시
체크엔진 등이 들어오는 경우는 주로 연료, 배출가스 부분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경고등을 무시할 경우 연비가 나빠지는 경향이 있으며, 오랜 시간동안 점검을 하지 않을 경우 큰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9. 고급(고성능) 타이어로 교체
타이어 교체 시기가 되면 타이어 판매업체는 이런 저런 이유를 들어 고급 타이어 교체로 유도하는 경우가 많으나, 고급(고성능) 타이어의 경우, 고무가 연하므로 수명이 짧을 뿐만 아니라 비용도 2배 이상인 경우가 있다.
일반 운전자가 자동차 경주를 하는 것도 아닌데 왜 고급(고성능) 타이어를 장착하는지 스스로 생각해 봐야 한다고 칼킨스교수는 말 한다.
10. 내비게이션 장착
제조사가 장착, 출고하는 매립형 내비게이션의 경우, 200만원이상 비용을 추가 부담하는 경우도 있는데, 요즘 스마트폰은 매우 훌륭한 네비게이션을 갖고 있으며 업데이트 또한 수시로 한다.
RPM기사에서 유익한정보같아 퍼왔습니다^^*
6개월 이내 4천키로를 타지 않아도 교환합니다.
엔진오일 교환시기는 (순정) .. 윗글처럼 만키로 타도 괜찮습니다.
물론 차를 3년이내 팔때..예기입니다.
4천키로에 엔진오일 교환한 차량
만키로에 엔진오일 교환한 차량
두 차량을 3년이후 상태보면 엔진소음이 만키로때차량은 .. 좀시끄럽습니다.
반면 4천키로 교환한 차량은 세차만큼은 아니겠지만 .조용합니다.
제가 차량학과 다닐떄 교수님이 하신 예기입니다.
솔찍히 엔진오일 4만키로넘도록 교환 안하는 차도 봤습니다.
엔진오일보충만하고 타는 차량.
횐님들 생각은 ?
단,이후 엔진의 상당한 문제가 찾아올것임 ㅋㅋ그것은바로 돈과연결이됨 ㅋ
엔진오일만큼은 위분들 의견이 맞는거같아요.
자주갈아줄수록 좋은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맞는것도 있지만 아닌것도 있어요
이유,
지금당장은 모르겠지만.엔진 마모. 오일소모.소음. 연비.오일누유.악셀밟는느낌...
지금추세에
고급유넣까..합성유
일반유 광유넣까하는 판국에 1만에교환한다...휴흏
자기차 자기들이 알아서 하는거지.......
전 4천마다 고급유 바르고 다닙니다.
합성유로 1만 타는것보다, 이게 싸게 먹히니 저는 이방법으로 차량관리합니다
솔직히 5천에 갈긴하는데 조금 아깝단 생각이 들긴합니다.
또한 , 순환식으로 100%교환했을때 5년 8만이 통용되죠.
요즘 기본으로 장수명 부동액 들어가있는데, 사람들 잘모르죠..
운전하다, 부동액 부족하면, 아무 부동액이랑 섞어서 넣는데 이자체가 바로,
성능을 다죽여버리게됩니다.
차량에 맞는 각종 오일규격 무시하는 정비사가 많아서 오너가 직접 챙겨야하는게 현실.. 그따구로 하면서 돈받아퍼먹는 카센터들이 천지~
1만 키로에 갈아주던데요?
아무 상관 없다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