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살면서 3번 지갑주워드렸는데요
한번은 용산에서 배달 일할때 배달가는도중 계단에 떨어져있는 지갑을 발견하곤 상가내에 방송도해보고 오시질않아서 경찰서에 직접가서 인계해줬던 기억... 그때당시 컴퓨터 사러오셧는지 현금이 꽤 많으셨습니다 헌데 사람이라는게 정말 흔들리더군요..
아무리 돈에 쫓기며 살아도 남의것은 탐하지않아서... 매장에선 맛난거 사먹자하고 돌려주자하고 사람 인간성이 나오더라구요..ㅋㅋ
두번째는 편의점 일하면서인데 지갑이 놓고 가신걸 보고 바로 뛰어갔는데 안계시길래 기다렸습니다 헌데 나중에 와서 하는말이 현금이없어졌다고 오히려 따지더라구요... 정말 좋은일하려해도 안좋게 보는사람들때문에 기분이 상했던일이...ㅋㅋ
20년전에 월급탄걸 한번 잃어 버렸고
10면전에 식당에서 놓고 왔는데
식당에 전화해 보니 없다고,,,ㅜ.ㅜ
민증 보는 순간 멘붕...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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