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집에서 숯을 꺼내다가 뭐가 퍽하더니 튀어서 살에 달라붙었는데...순간 놀래서 털었죠...
숯 올리던 사장님 놀래고 식사값 안받는다고......나도 놀랬지만 별것 아닌것 같다고 후시딘이나 밴드있으면
달라고 했죠....사장님 아니다 ....안받겠으니 편히 드시다 가시고 아프면 병원가시라고.......
사장님 표정이 어쩔줄을 몰라하던 그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물론 지금은 이사해서 그곳을 가긴 힘들지만
당시에 얼마달라거나 과실을 따진다거나 그런생각조차 하지 않았고 할생각도 없었고요...
이 상처가 1위글 상처보다 더 큽니다...햇빛노출 걱정 안했구요..ㅋ 지금 살면서 흉터 생겼지만 이걸보고 물어보는
사람도 없었구요..
마지막글은 보면 " 민사를 가면서~".....어처구니 없습니다..ㅡ.ㅡ
업주가 소송이던 법대로 맘대로 하라고 했을때는 어지간 했으면 그랬을까 생각됩니다..
해당 업주분은 "율강"님이 올린 글을 캡쳐해서 빠진부분의 이야기나 과대포장한 이야기가 있고
또는 허위사실이 있다면 맞불 작전 쓰셔야 됩니다. 요즘 장사하기 힘들죠..ㅎㅎ 세금도 많이 나오는데..ㅡ.ㅡ
다시는 안까불게요 ㅠㅠ
저 사람 언젠가는 10배100배로 토해내는 날이올겁니다...
언젠가 부채살님 보는날이 있겠죠. 좋은 하루 보네세요 (__)(^^)
세상 힘들게 살려고..... 다큰 남성 팔뚝보고 살 일 몇일이나 있겠다고.. ㅋㅋㅋㅋ
그리고 부채살님께서도 털이 별로 안 나는 피부를 가지셨군요!! ㅋㅋㅋ
아!! 머리털은 수북합니다!!!
물론 나의 과실이지만. 사진찍고 우겨볼걸.
그랬으면 이등병쯤은 문제 없을텐데
흐흐
뒤집어서 탁탁 털어주시고요
물티슈로 딱아주세요
다른 사람을 욕할건 아니지요...
음식점을 하다보면 언제라도 일어날수있는 사고이기에 보험을 들어놓는것이
맞고요 .보험을 들지않았다면 당연히 업주와 합의를 하는것이 맞습니다.
서로간 생각하는바가 달라 조정이 필요하다면 심판을 해줘야하니 민사를 하는것도
맞고요. 욕을 할 상황은 아닙니다.
이제 그런 사람이 더더 악날해지면 음식이 뜨거워 입천장 화상입었다고 소송할 날이 다가 오겠네요. 쭈구미 사건은 블랙컨슈머의 자질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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