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앞에 보이는 저 빨간 봉이
얼마전에 설치된 시설물입니다..
제가 어제 서산 부모님집에 있을때 교회갔다오면서 찍은건데요..
저 중앙분리봉이 없을때는 아침에는 가변에 아파트 차량들이..
지하주차장이 아닌 이 길 가변에 주차를 무더기로 하고..
심지어는 24시간 하루종일 한두대가 주차를 합니다.
사진에선 잘 안보이지만 우측 기둥뒤에 분수대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수많은 어린이들이 공놀이를 하는데 가끔 애들이 저 길로 막 뛰어 나오기도 해서..
인사사고가 우려되기도 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경비원 아저씨들이 가변주정차에 대해 차 유리에 경고스티커를붙였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가변주차가 심해지셨는지.. 결국 저 시설물을 설치했고..
차로가 좁은데다가 아파트 단지 특유상 차들은 시속 30미만으로 서행하게 됐고..
어린이 사고위험이 줄고 아침만되면 저 길가에 주차된차들이 없어졌습니다..
아파트 특히 지하주차장이 아닌곳에서는 늘..
주차문제로 동네 싸움이 일상이고 한데..
이 시설물 하나에 해결되는듯 합니다..
요즘 새로짓는 아파트들은 대부분있구요
근데 지상은 차를 100% 못대구요.
모두 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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