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얘기가 논란거리라..
그냥 한마디하고 갑니다.
때는 바야흐로 1년전..
여친과 이서갈매기(체인점~아시죠?ㅋ)에 갈빗살을 머그러갔습니다..
한쪽은 받침대가 있는 딱딱한 일자의자(벽에붙어있는)
한쪽은 그냥 움직이는 의자..(생각해보니 맞은편도 붙어있는의자였네요)가본지좀대서 가물가물하네요
여친은 벽쪽의자에 앉았고..전 맞은편..위는뚤려잇는 붙은의자.
숯불을 넣어주는데..
냠냠먹다가..
여친님이 갑자기 앗 하더니..
무릎을 움켜잡더라구요..
상아래 숯불통-_-;;저도 닿을수 있었을뻔했습니다..
참고로..안전장치가 없더라구요..겉에 통하나 띄워서 덧대면 참좋을텐데말이죠..
심하게 화상입음(결혼한지금도 흉터가남아있음)
500원짜리 동전만함..
일단 찬물수건으로 갖다대고...응급처치후..집에감..
점점 진물이남..
일단 병원보냄..
실비보험나옴..
아는지인이..가게에 배상요청할수있다함.
하지만 나도 개인사업자고 그렇게까진하기싫어서 그냥 지나갔음
나중에 한번더 갔을땐 사장님께 숯불통에 다리가 데였다고 안전장치같은걸 하나하셔야하지 않겠냐고
의견냄...관심도없다는듯이..대답도안함..
그뒤 한두번가고나선 안감..변한게없음..
저도 개인사업자지만.. 괜찮았냐 말한마디가 어려웠나 생각이듬..
여러분도 숯불통 조심하세요..진짜 숯넣는통 한개였음.테이블아래..
...위치는 대전 서구 ..위치밝히면 문제되나요?(위치삭제함니다 ㅜㅜ^)
내용은 충분히 이해됐습니다.
상식이 통하는 사회... 상식이 있는 사람들이 사는 사회~
소위 법쪽에 일한다는 인간들은 아무도 그냥 넘어가는 사람 없을겁니다.
그냥 넘어가는건 사람 좋아서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잘 모르고 복잡하고 귀찬아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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