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의던 타의던 내가 또는 가족이 다쳤다면 어느정도의 보상을 받아야할까요?
예전에는 식당에서 돌씹었다...벌레나왔다...하면
식사비 무료로 받던가 그냥 나왔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소비자의 권리를 찾는 분들이 많아져서 떡뽁이집에서도 클레임을 거는 경우도 생깁니다.
저도 아웃백에서 폭립시켰다가 돼지비린내가 너무나고 질겨서 두번이나 클레임걸고 결국 파스타값만내고 나왔던적도 있고요
모 마트에서 파는 땅콩크레커너무 좋아해서 대량으로 구입했는데
먹다가 보니 모기 한마리가 떡하니 구워져있더군요
위생상태의 실망감에... 좀더 위생에 신경쓰시라고 업체측에 이야기 했더니... 만원어치 오더군요
뭐...그냥 그려러니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일 있으면 악의적으로 하는 블랙컨슈머들이 있어서 업체측이 아주 고생이지요
문제는 얼마나 악덕소비자들에게 시달렸는지 모든 소비자를 블랙컨슈머 취급을 하는 것도 문제점입니다.
저번에는 롯데마트에 갔다가 엄청난 통증에 저도 모르게 "악" 소리를 냈습니다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뭔가 다 쳐다보더군요
마트담당자도 놀라서 뛰어오고요
뭔가 봤더니... 운동화에 동그란프라스틱이 박혀있더군요
뺐더니 옷을 팔때 훔쳐가지 말라고 끼워두는거 있죠... 그 압정부분이 신발을 뚫고 발바닥을 찌른겁니다.
얼마나 아프던지... 그리고 그게 왜... 식품코너에 있는건지...
담당자는 병원치료 받으시면 치료비는 저희가 물어드립니다 하는데...
머리속에 "보상"이라는 글짜가 지나가더군요
그런데 한쪽에서는 이제 괜찮으니... 뭐 이정도면...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그냥 됐다고 했습니다. 혹시나 병원갈일이 생기면 그때 이야기 하겠다고 하고 담당직원 이름만 적어왔습니다.
다행히 파상풍에는 걸리지 않더군요.
업체는 소비자가 블랙컨슈머가 되지 않도록 최대한 적절한 조취를 취하여야할것이고
소비자는 사소한 문제를 빌미삼아 업체를 벚겨먹으려하지 말고요
그럼 아름다운 대한민국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버리고 그 다음날 소비자센터에 전화해서 우유에 왜 이렇게 비린내가 심합니까
라고 물으니 자기들은 우유를 본사에서 정한 제품만 사용 하고 아주 관리를 잘한다고 하더군요
혹시 이런 점쪽으로 잘 아시는 분 정말 프렌차이저 가맹점들 다 동일한 품목만
사용 하나요
아니면 가맹점 업주가 우유를 아주 저급의 싼 우유를 사용 하나요
좀 궁금합니다
정말 된장벅스 쿠폰하나 받아서 기간이 다 되어서 아까워서 맛좀 볼려고 했다가
비위만 상했네요
아니면 무료시음쿠폰으로 저질의 레시피가 된장벅스에 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분명 알바가 우유를 60도 이상 데웠나봅니다.
우유가 막이 생길정도로 뜨겁게 데워지면 비린내가 납니다.
아이스 메뉴였는 경우는 데워진 우유를 섰을 가능성이 많고요
그럴때는 무료건 시음이건 당당하게 비린내난다고 클레임걸면 됩니다.
커피점에서 커피맛은 생명입니다
커피쟁이인지라...
요즘 커피를 머리로 배운 분들보면 안타깝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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