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하고 노을공원에 캠핑장있는데
거기서 술먹고 고기구어먹고 하면되지~
이젠 한강공원 여기저기에 바베큐장이라....
집이 고수부지옆이라 가끔 산책도하고 자전거도타고 하는데
밤에 나가보면 잔디밭에 치지말라는 텐트치고 강아지들 데리고나와서
술판벌리고 개들은 여기저기에 똥오줌싸고
한강관리사업소직원들이 일몰후엔 텐트걷어 달라고하면
때로 달려들고 이러는데 거기에 고기까지 구워먹으라고하면
완전 개판되겠구만 ㅠㅠ
얼마전엔 밤에 자전거타다 대형견 똥을 치고달려서 수돗가에서 하루종일 바퀴딱고
고생고생 했는데....
그냥 한강은 조용히 운동하고 산책하는 공간으로 남겨둬라~
주폭판,폭주족판,개배설물판,오바이트판,노숙자판.........비러먹을
아무튼 생각하는 수준들이 참 ~~
0/2000자